★ 나 혼자 떠난 통영여행 ★
- 기간 : 2013년 11월 22일~11월 24일(2박 3일)
- 누구랑?? 나 혼자.. 룰루랄라~♪
해저터널, 남망산 조각공원, 달아공원, 한산도 제승당, 비진도, 장사도 등등.....
가보지 못한 곳들에 대한 아쉬움이 남는... 그래서 언젠가 또다시 한번은 더 가봐야 할 것 같은 통영!!
지금 이렇게 시간이 흐른 뒤에 지난 통영 여행을 떠올려 보면, 몸소 찾아갔던 관광지들이 아닌, 버스를 타고 차창 너머로 바라봤던 풍경들이 더 깊은 잔상으로 남아있다. 마치 바다 위를 달리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 만큼 도로 가까이에서 넘실대던 바다(미륵산 케이블카로 가는 길이었는데, 진심 버스에서 내리고 싶었다.^^)와 어두워진 저녁 숙소로 가는 버스 안에서, 그리고 새벽에 숙소에서 픽업 차량을 타고 여객선터미널로 가던 길에 보았던 통영대교의 야경과 검게 물든 바다는 내 메마른 감성을 몰캉몰캉거리게 할 만큼 감동적이었다. 직접 바닷가에서 바다를 마주하고 있는 것 보다도 바다가 더 가까이 있는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일상의 영역까지 바다가 들어와 있는 통영... 그것이 바로 통영의 진짜 매력이 아닐까 싶다.
모든 여행이 그렇지만, 그곳을 진정 가슴속에 아로새기려면 한번의 여행으로는 부족한 것 같다. 적어도 세 번은 가봐야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아직은 가보지 못한 곳들에 대한 동경이 더 크기에, 당분간은 새로운 여행지를 찾아 떠날 것 같다.^^
# 3박 4일 통영 여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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