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제가 치킨을 좋아하긴 엄청 좋아하나봐요..ㅎㅎ
한달에 꽤 여러번 치킨을 먹는 것 같아요. 야식으루 배달시켜서 먹든지, 아니면 치킨버거를 먹는다든지... 약속이 있을 땐 식사메뉴로 찜닭이나 닭갈비등 치킨이 들어간 음식을 먹는다든지... 이런저런 경로로 치킨이 들어간 음식을 자주 먹게 되네요..^^ㆀ
저는 롯데리아나 맥도날드, KFC를 가면 꼭 열에 아홉은 치킨버거를 먹는데, 특히 맥도날드의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를 제일 좋아해요.. 런치타임을 이용하면 5,200원 하는 세트가격이 할인되어 4,100원에 드실 수 있어요. 그런데 요즘 광고하는 거 보니까 하루종일 런치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네요. 원래 맥도날드나 롯데리아는 런치타임만 이용하는데, 기회는 이때다 싶어 저녁에 함 먹어줬네요.. ㅋ
제가 먹은 건 음료와 후렌치 후라이가 라지 사이즈로 업그레이드 된 거에요. 추가요금은 500원!!
음료는 기본을 시켜도 항상 남는데, 후렌치 후라이 때문에 라지로 시켰어요. ^^ㆀ
그리고 음료는 콜라는 제외, 항상 사이다나 환타만 시킨답니다. 워낙 탄산 음료를 좋아하지 않아서, 커피나 주스로 바꿔 먹기도 해요. ^^
광고는 하루종일 맥런치가격으로 판매된다고 하던데,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오전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로 시간이 정해져있고, 기간은 4월 22일까지랍니다.
좀더 자세한 사항은 http://www.mcdonalds.co.kr/#/home/promo2를 참고하세요..^^
캬~~ 제가 너므너므 좋아하는 후렌치 후라이.. 감자튀김이에요.
트랜스 지방의 주범 기름덩어리란 건 너~므 알고 있지만, 그래도 짭짤하고 고소한 그 맛을 포기할 수가 없어요..ㅜㅜ 그래서 따로 후렌치 후라이만 종종 사먹곤 한답니다. ㅡ,.ㅡa
포장지를 벗겨낸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의 모습입니다.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의 측면샷이에요.
가만히 보니 치킨 패티가 햄버거빵처럼 둥근 모양이 아니라 타원 모양이었어요. 그래서 양 사이드로 길쭉하게 패티가 삐져나왔네요..ㅎㅎ
한가지 개인적인 정보노출(?)을 하자면, 청주에 처음 맥도날드가 생겼을 때 제가 처음으로 알바를 했었다는 사실~!! ㅋㅋㅋ
그래서 오픈 전에 대전에 있는 맥도날드로 교육을 받으러 다녔었죠. 그때가 고등학교 2학년 때 였는데, 고3이 되면서 공부한다고 그만두긴 했지만, 꽤 열심히 일했었답니다..^^
그땐 정말로 위생관리 철저히 했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몇 입 베어물고 찍어 본 사진입니다..^^; 부끄부끄~~~
햄버거빵 사이에 치킨 패티, 토마토, 양상추, 마요네즈가 들어가 있네요.
매콤함이 살짝 느껴지면서도 담백하고 고소한 통닭가슴살의 맛이 아주 일품입니닷~!!
패티를 감싼 튀김가루도 아주 바삭해요. ^^
처음으로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었을 땐 이게 뭔 맛인가 싶었는데 알바하면서 점심으로 햄버거를 먹다보니, 그 이후부터는 롯데리아 햄버거가 넘 자극적으로 느껴지더군요. 일 그만두고 나서는 다시 차츰차츰 익숙해졌지만요..ㅎㅎ
롯데리아 → 맥도날드(일 할때) → 롯데리아... 이랬다가 요 녀석이 생기고 부터는 다시 맥도날드를 종종 찾고 있네요..^^
그냥 맥도날드 치킨버거에 비하면 좀더 한국적인 맛이랄까요??
제가 생각하는 치킨 버거의 최강자~!!
이전에는 KFC 징거버를 최고로 쳤었는데, 지금은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가 젤로 좋아요. ^___^
제가 갔던 맥도날드는 분평동에 있는 드라이브 스루가 가능한 곳이었어요.
위치는 분평동으로 남성 초등학교 옆에 있는 피자헛 맞은편에 있어요. 그리고 맥도날드 맞은편 대각선으로는 롯데리아가 있습니다.
아마 청주에는 드라이브 스루가 여기밖에 없을 거에요.
사진에서 보시면 왼쪽으로 돌아가면 정문이 있구요,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차안에서 주문이 가능해요.
* 드라이브 스루란??
드라이브 스루(drive-through, drive-thru)는 주차하지 않고도 손님이 상품을 사들이도록 하는 사업적인 봉사의 하나이다. 이러한 형태는 1930년대에 미국에서 먼저 모습을 드러냈으나[1] 차츰 다른 나라로 퍼져나갔다.
마이크로폰을 이용하여 주문을 받는 것이 흔하며 창가에 있는 사람이 물건을 건넨다. 드라이브 스루는 여러 방면에서 드라이브 인과는 다르다. 드라이브 스루의 경우 한 방향으로 한 줄을 만들어 지키면서 주차를 하지 않지만, 드라이브 인의 경우 차끼리 맞대며 주차를 할 수 있으며 직원이 차창을 통하여 음식을 건네면 차를 세운 바로 그 자리에 남아 먹거리를 먹을 수 있다.
드라이브 스루는 대중 문화 속에서 드라이브인을 대신하여 왔으며 지금은 현대의 수많은 미국 패스트푸드 연쇄점에서 볼 수 있다. 드라이브 스루가 있는 가게는 "드라이브 스루"라고 간단히 줄여 말하거나 "드라이브 스루 식당", "드라이브 스루 은행"과 같은 용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출처 :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B%93%9C%EB%9D%BC%EC%9D%B4%EB%B8%8C_%EC%8A%A4%EB%A3%A8)
마침 차가 한대 들어가고 있네요. ^^
바로 요 앞에서 주문을 합니다.
뒤에서 가만히 지켜보니, 직원이 스피커를 통해 주문을 받더라구요.
주문을 하고 앞으로 나가면 주문한 음식이 나오는 곳이 두 곳이 있어요. 여기가 첫번째인데 드라이브 스루를 이용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서인지 여기는 비어있네요.
바로 앞에 한 곳이 더 있는데, 여기서 주문한 음식을 받아서 가시더라구요.
차가 있으신 분들은 한번 이용해보세요..^^
안에서 기다랗게 줄서서 기다리는 것보다 효율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이상 분평동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 이용하기 포스팅을 마칩니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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