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월, 협재, 금능 쪽을 두고 고민하다가 협재에 있는 플래닛 게하 후기가 그럭저럭 젤 괜찮길래 얼떨결에 협재가 시작점이 되어버린..ㅎㅎ
협재리에서 내려 게하 블로그에서 가르쳐준대로 골목을 따라 들어갔더니 에메랄드빛 협재 바다가 젤 먼저 반겨주었다.
오후 4시부터 체크인이지만 짐 보관은 전에도 가능하다고 해서 일찍 도착했는데,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짐은 세탁실에 두라고...
아무도 없으니 눈치 안 보고 사진 찍을 수 있겠다며 바로 핸폰을 꺼내들고 찰칵~ 찰칵~
플래닛에서 가장 인기 좋은 1인실 다락방.
왼쪽 건물은 휴게실 겸 식당.
이렇게 게하 바로 코 앞이 바다라는...
굳이 협재해변까지 걸어나가지 않아도 된다는..
아는만큼 보인다더니..
제주도 대부분의 집들이 그러하듯 플래닛 게하 역시 제주제주스럽게 낮은데, 옥상에서 바라보는 뷰가 또 예술이다.
이곳 도미토리는 두 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오션뷰다.
도미토리 건물 거실.
목욕탕 느낌의 1인 욕실.
드라이기는 바람은 센 것 같은데 의외로 머리가 잘 안 말랐다.
세면대와 화장실.
이렇게 비양도와 에메랄드빛 협재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조식이라니...
조식으로 주는 샌드위치.
우리네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환상숲 곶자왈 공원 (19) | 2016.03.10 |
---|---|
협재해변에서 금능해변까지 아침산책, 그리고 협재 일몰 (18) | 2016.03.07 |
제주도 고내리 고불락 식당(상추밥) 리얼 후기!! (12) | 2016.03.05 |
제주 서일주 필수 산책로_애월해안에서 곽지과물해변까지! (10) | 2016.03.04 |
7박 8일 제주여행, 맑음 따뜻 산뜻한 출발!_애월 한담해변 (6) | 2016.03.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