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느다란 나무들이 옹기종기 한데 모여 자라나고 있는...
여기에 놀라운 비밀이 하나!
저 나무의 뿌리는 하나.. 즉 하나의 나무란다.
무려 700살이나 된다고..( ºΔº )
예전에 먹고 살기위해 땔감으로 쓰느라 잘라냈었는데, 그때 가닥가닥 갈라진채로 다시 자라난 거란다.
여기에 곶자왈이란 이름의 비밀이..
곶은 숲..
자왈은 가시덤불.. 이라 하는데,
나무를 잘라내면 햇빛이 들어 가시덤불이 자라나고...
가시덤불이 너무 많아 들어가지 않으면 나무들이 자라나 햇빛을 가려 가시덤불이 죽고..
그렇게 곶(숲)과 자왈(가시덤불)이 반복되어 온 숲을 곶자왈이라 한단다.
해설사님의 설명을 들으면 들을수록 정말 신비로운 숲이란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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