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하카타 역 옥상정원...
옥상정원에도 토리이를 세우고, 신사를 만들 생각을 하다니...
역시 신사(神社)의 나라답다.
원 모양으로 둥글게 줄지어 세워진 토리이들~
정 가운데 놓여져 있는 미니 동상..
아기들이 기차놀이를 하고 있는 모습인가 했는데, 아기가 아니라 갓파 같다.
철도신사는 후미진 안쪽에 있는데다 밤이라 그런가 조금 으스스한 기분이 들기도 했다.
정원 가장자리로는 미니 기찻길이 있는데, 낮에는 실제로 이 기찻길로 미니 기차가 운행되며, 타볼 수도 있다고 한다.(200엔)
사진에는 담지 못했지만, 기찻길 주변의 정원수들은 여러가지 동물 모양으로 깎아져 있었는데,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을 것 같았다.
머리 위로는 커다란 잉어 모형이 매달려 있었다.
그냥 매달아 놓은 건지, 아니면 5월에 있을 남자 아이의 날 기념을 위해 미리 달아놓은 건지 궁금했다.
하카타의 야경은 생각보다 별로였다.
그래도 하루의 마지막을 하카타의 야경을 보는 것으로 끝낼 수 있어 뿌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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