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닥 편치도.. 즐겁지도 않던 술자리 후, 밤 늦게 마신 커피 한 잔, 카페인 때문인지 쉬 잠들지 못하는 새벽...
다시 한번 진지하게.. 냉철히.. 내 마음에게 묻기..
...아니라고 답하네..
내 이기적인 욕심이고 헛된 바람일 뿐, 결코... 아니라고...
그러니 더는 마음 쓰지 말자, 생각지 말자... 이제 그만.. 확실히 끝내자..이젠 정말, 지친다...
시간은 언제쯤이나 약이... 되려나...
하루라도 빨리 그 효능이 나타났으면...
아~~ 이렇게 잠못들고 출근할 오늘 하루는 정말, 고되겠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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