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얗고 노랑노랑한 배추 고갱이!
제일 먼저 배추 고갱이, 당근, 쪽파, 대파, 매운고추를 썰어서 큰 그릇에 한데 모아놓고,
고추장, 고춧가루, 양조간장, 설탕, 후추, 깨소금, 들기름, 다진마늘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었어요.
쫄면은 면이 좀 딱딱하게 굳어 있는 편이라 먼저 손으로 비벼 잘 풀어놨다 삶았고요.
원래는 야채와 면을 한데 섞어 무치는데, 이번엔 야채 따로 면 따로 무쳐봤어요.
배추 고갱이 쫄면 완성!!
보면 쫄면에 주로 양배추를 많이들 넣던데, 비주얼로 보나 맛으로 보나 양배추보다 배추 고갱이가 쫄면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아삭함도 더 강하고, 달고 고소하니 입맛을 확 돋구어 주던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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