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메뤼메뤼 크리스마스 이브에요~*^_^*
(실은 요로코롬 웃고 싶은 날은 아니라는요.. ㅡ_ㅡ^)
모두들 불크(불타는 크리스마스) 계획하고 계신가요?? 저는 친구와 야간 산행을 하기로 했네요....ㅜㅜ(이 눙물은 룰루랄라~♬ 신나서 흘리는 눙물이지 절대 외로운 쏠로가 흘리는 눙물이 아니라능요..ㅜㅜ)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는 찾아왔네요. 그리고 정말로 며칠 안남은 2013년....ㅜㅜ
이 퀭~한 공허함은 비단 저 혼자 느끼는 감정은 아닌 거죠?? 그걸로 위안을 삼으며,, 어제에 이어 맛집 포스팅 시작합니다~^_^/
오늘 소개할 곳은 와플몽이라는 곳이에요. 예전에 타코야끼 집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그 곳이 와플집으로 바뀌었어요. 자주 가진 못했지만 이따끔씩 들리던 곳인데 살짝 서운하더라구요. 타코야끼 집 뿐만 아니라 포스팅 한 맛집이 사라지면, 씁쓸하고 서운해요~ㅜㅜ
제가 막 사진 찍으니까 블로그에 올리려 한다는 걸 어뜨케 바로 눈치채시고는, 많이 홍보해달라던 싸장뉨~!!
평소엔 알바생들이 있는데, 저는 싸장님이 만들어 주시는게 더 맛있는것 같더라구요.ㅋ
요 동그란 기계에 밀가루를 부어 와플 빵을 굽는데, 요 녀석들.. 탐나네요.ㅋㅋㅋ
요렇케 구워진 와플은 식혀 두었다가 주문하면 다시 기계에 넣고 살짝 데워서 생크림과 시럽을 발라 만들더라구요.
요즘 부쩍 시내에 와플집이 많이 생겼던데, 저는 와플몽 와플을 제일 좋아해요~^_^
호두 반죽 느낌이 드는(실제로 호두 반죽을 쓰는지는 모르겐네요. 담에 직접 물어봐야겠어요.ㅋ)노릇노릇한 빵에 콕콕 박혀있는 검은깨가 웰빙 느낌을 주면서 막 식욕을 자극해요.ㅋㅋ
제가 가장 즐겨먹는 블루베리 와플(2.5)!!
종류는 다양하지만 저는 주로 블루베리맛을 먹고, 가끔씩 더 달달한게 땡길 땐 사과맛을 먹어요. 블루베리맛은 시럽의 맛보단 생크림의 맛이 더 강하게 느껴져서인지 부드러움이 강하고, 사과맛은 달콤해요.
한가지 갠적인 팁을 드리자면, 떡볶이 먹고 와플 먹으면 베뤼베뤼 굳~!!
칭구랑 영화 볼 때 가끔씩 상영관 들어가기 전에 와플에 플레인 요거트를 먹는데, 그 궁합도 베뤼베뤼 굳~! 엑설런트~하답니다. ^___^
그리고 주의사항?! 한가지!!
빵의 겉이 단단하고 거친 편이라 입 천장이 까질 수도...^^;;;
하지만 그런 겉과는 달리 씹으면 아주 촉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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