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킥3 89회ㅡ박하선,윤지석(서지석)의 사랑의 수신호, 둘만의 암호

비밀연애를 시작한 박쌤(박하선)과 윤쌤(서지석)!!
윤지석(서지석)은 둘이서만 알 수 있는 암호, 수신호를 만들어 와서 박하선에게 학교에서 사용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박쌤은 별로 내켜하지 않으며 그냥 조용히 문자를 하자고 하죠.
실망하는 윤쌤~~!! ㅜ.ㅡ

그 후, 동생 지원이 종석의 과외를 하다가 윤쌤의 노트를 실수로 가져옵니다.
그리고 그 안에 자신과 주고받으려 했던 수신호가 그려진 것을 보게 된 박쌤!!

박쌤은 모범교사상을 받게 되어 수상하러 가며, 축하해 주러 가겠다는 윤쌤에게 절대 오지 말라고 합니다.

수상을 하러 단상에 오른 박쌤.
그때 꽃을 들고 윤쌤이 나타납니다.

오지 말라고는 했지만, 윤쌤을 보고 방가움에 미소짓는 박쌤.
그리고는 수상소감을 말하며 수줍게 윤쌤에게 수신호를 날립니다.


「윤쌤, 고마워요.」

이마에 주먹을 갖다대는 것은 당신(윤쌤,박쌤)...이라는 뜻.
코를 만지는 것은 고마워요...라는 뜻.

「함께 있어서, 행복해요.」

양어깨를 위로 으쓱거리는 것은 함께 있어서... 라는 뜻!
양 손을 흔드는 것은 행복해요... 라는 뜻!


서로 수신호를 주고 받는 윤쌤과 박쌤.

윤쌤의 사랑해요란 수신호에 수줍수줍~~ 주먹을 살며시 가슴에 가져다 대는 박쌤.


주먹으로 가슴을 치는 것은 사랑한다는 뜻~~^_____^

수줍고 풋풋한 이 둘의 사랑에 새드엔딩은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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