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소개드렸던 목우촌 주부9단 순살햄.
오늘 다시 또 들고 왔어요.^^
(저 목우촌 햄 홍보대사 아님요!ㅋ)
그때 왕햄 김밥 만들어 먹고도 햄이 많이 남았어서 반찬으로 걍 계란물 입혀서 기름에 튀겨먹을까 하다가 마침 집에 딸기잼도 있고 계란도 있어서 식빵만 사와 햄토스트를 만드는데 다 썼답니다.
그렇게 1kg짜리 햄을 말끔히 클리어했다지요.^^
전으로도 해먹고, 김밥에도 넣어 먹고, 토스트에도 넣어 먹고..
열 일 하는 햄입니닷~b
(다시 한 번 강조! 저 목우촌 햄 서포터즈 아님요.ㅋㅋ)
왕햄 김밥 만들 때 써는 것과 같은 방향으로 썰되 두께를 얇게 썰어줍니다.
왜 슬라이스햄이라고 샌드위치용으로 따로 팔잖아요?
그 정도 두께나 그 보다 좀 더 두껍게 썰어서 가로로 3등분을 내어 기름에 살짝 구워줍니다.
이제 준비한 재료들을 토스트기에 구운 식빵 위에 차례차례 올려줍니다.
제일 먼저 식빵 한 쪽에 딸기잼을 바르고.. 그 위에 구운 햄을 두 조각 올리고.. 계란 후라이도 하나 얹어서 식빵으로 덮으면 토스트 완성!
평소엔 잼만 발라먹거나 기껏해야 계란 후라이를 더해주는 다였는데 햄까지 넣었으니 이 정도면 참으로 고급지다뮤~~~+_+
치즈도 한 장 넣었으면 퍼펙트했을 텐뎃..ㅋ
그래도 먹을 땐 치즈의 아쉬움 따위 생각 안 날만큼 맛있었답니다.
그럼 된 거쥬~ 뭐!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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