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땅한 포스팅 소재도 없고, 글도 잘 써지지 않아 고민을 하며 보낸 며칠, 다행히 아직 1일 1포스팅은 깨지지 않았습니다. 적어도 새해 첫 달인 이번 달 만큼은 꼭 지키고 싶은데, 과연 그럴 수 있을지...^^;
그래서 생각해 낸 것이 예전 글 재사용하기~~^^;;;
미니홈피에 있던 글 몇 개를 퍼다가 다음주 수욜까지 예약발행으로 채워뒀답니다. 제 포스팅 중 하단에 몇년몇월몇일이라고 써 있는 글들은 한 네, 다섯 개만 빼고는 모두 미니홈피에서 퍼온 글들이라는...^^;
사실 주위에 블로그를 한다는 얘기를 그 누구에게도 하지 않은 터라, 혹시라도 내 미니홈피를 본 지인 중 누군가가 우연히 같은 내용의 블로그를 보고 그 블로그의 주인이 나란 걸 알게 되는 일이 생기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들기도 하지만, 1일 1포스팅을 지키는 일이 더 중요하니까요.ㅜㅡ
위 스샷을 보시면, 어제 올렸던 「너는 펫」도 예전에 썼던 글을 퍼온 거구요, 화요일•수요일로 예약발행을 해 둔 회상 시리즈도 예전 글들 입니다.^^;
오늘 아침 10시로 예약발행 해 둔 「티스토리 모바일 유저의 하소연??」은 엊그제 써 둔 글로 어제 발행이 되었어야 했는데, 문제가 생겨 오늘 발행됩니다.
「네모네모로직으로 밤을 새웠던.. 그땐 그랬지 2」는 어제 써 둔 글로 월요일 아침 10시에 발행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이로써 여유가 생긴 만큼 며칠전 작성하다 말았던 포스팅(?)도 버리지 않고 살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좋은 포스팅 소재가 떠오르면 추가로 포스팅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