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등록 신청의 내용을 보시면 설명문에는 제 블로그의 카테고리명이 그대로 들어가 있습니다. 나름 주력이라고 생각하는 세 개의 카테고리를 적었던 것 같네요. 그리고 카테고리 부분에는 엉뚱하게도 여행,세계정보>국내여행>경상북도>경주시라는 내용이 들어가 있습니다. ^^;;; 저는 이 부분은 자신의 블로그 중 주 카테고리를 기재하는 것인 줄 알고 『여행』에 대한 카테고리를 찾아봤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더라구요. 그래서 할 수 없이 경주여행에 대한 포스팅이 제일 많아서 카테고리를 저리 정했었네요. ^^;;;(아, 부끄럽습니다..ㅜㅜ)
검색등록 신청을 마친 후에야 제가 카테고리를 잘못 적었음을 알고는, 변경하려고 했지만 등록심사 중에는 불가능하더군요. 할 수 없이 나중에 변경신청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지요. 어쩌면 등록을 거부당할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그리고 며칠 후 검색등록이 완료되었다는 메일이 왔습니다. 친절하게도 카테고리는 올바르게 수정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설명문까지 수정이 되어 있더군요. 그 속에는 의외의 단어가 저를 당혹케 했습니다. 요리, 맛집....
검색등록 처리자는 저를 여행 블로거가 아닌 요리와 맛집 블로거로 인식했나 봅니다. ㅜㅜ
서글프고 속상하지만, 검색등록자도 다음 뷰도 저를 맛집 블로거로 인식하고 있네요. 이는 제가 맛집 블로거에 더 어울린다는 뜻일까요? 제가 꿈꾸는 블로거는 여행 블로거입니다. 물론 지금은 그 타이틀을 갖기에는 여건상으로도 그렇고 많이 부족하다는 걸 잘 압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제 블로그의 카테고리 중 가장 많은 글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이 여행인 만큼, 여행블로거에 대한 미련을 버릴 수가 없네요. 비록 당분간은 대표채널의 자리를 다른 채널에게 내어주겠지만, 머지않아 꼭 여행 채널로 다시 복귀하겠습니다.
만약 채널변경이 자주 바뀌어 고민이신 분이 계시다면, 한 채널로 꾸준히 송고할 것을 권해드립니다.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정하시고 한 채널로만 송고를 하신다면 채널고정은 물론 랭킹상승의 효과도 함께 얻으실 수 있을겁니다. 그러고도 여유가 있으시면 틈틈히 다른 채널로도 송고하시구요. 단 꾸준한 블로깅을 통한 이웃과의 소통도 잊지 마세요~^___^
1일 1포스팅 이대로 끝나는가? (30) | 2012.01.10 |
---|---|
티스토리 방문자 수 vs 구글 애널리틱스 방문자 수 (44) | 2012.01.08 |
다음 뷰 전체랭킹과 채널랭킹의 상관관계 - 다음 뷰 랭킹 이야기 1 (13) | 2012.01.06 |
2012년, 블로거로서의 다짐 (37) | 2012.01.01 |
현 내 블로그에 대한 냉철한 진단, 그리고 전망에 대한 고찰 (26) | 2011.12.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