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빵순이던 시절, 제과점 빵을 더 선호하긴 했지만, 유일하게 좋아했던 슈퍼 빵이 있었다.
바로 삼립 샤니 꿀호떡!
그냥은 좀 별로고 기름에 구워 먹음 그야말로 꿀맛 같았더랬다.
최근 '꿀데니쉬'라고 꿀호떡이랑 비슷한 빵을 발견했다.
같은 삼립에서 나온 빵으로 이름에도 '꿀'이 들어간다.
꿀데니쉬는 총 중량 100g에 356kcal이고, 사양벌꿀이 0.78% 함유되었다.
보다 자세한 영양정보와 원재료명은 위 두 이미지를 참고 바람.
꿀데니쉬는 4개가 들었고, 개당 중량과 열량은 25g에 89kcal다.
생긴 게 꼭 야구 글러브? 곰 발바닥? 처럼 생겼다. ㅎㅎ
페이스트리로 결결이 잘 찢어져 갈라 먹기에 좋고, 반죽 부분만으로도 맛이 좋았다.
꿀은 적지도 과하지도 않고 적당량이 들었는데, 꿀맛 때문인지 꿀호떡이랑 맛이 비슷허니 꿀호떡 업그레이드 버전 같은 느낌이었다.
재구매 의사 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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