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동안 동그랑땡과 전 관련 유입어가 제법 많았다.
이 글을 추석 전에 썼음 유입률에 일조 좀 했을 텐데 늘 그렇듯 게으른 탓에 추석이 지나서야 쓴다. ㅎㅎ
보자마자 카레가 먼저 떠올랐던 해물완자! ㅋㅋ
390g 짜리 두 봉지가 붙어있는 거였는데, 가격은 모르겠다.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면 배송비 제외 최저가 6,200원으로 나오던데, 마트에선 한 팔천원대지 않을까 싶다.
1봉지(390g) 당 열량은 605kcak이지만 기름과 계란 등이 더해지면 더 오를 터!
해물은 오징어가 33%, 연육이 26%, 새우가 0.2% 함유되었다.
보다 자세한 영양정보와 원재료명은 위 이미지 참고 바람.
완자는 총 13개가 들었고, 지름은 약 5~6cm정도이다.
조리방법은 기름을 적당히 두른 후라이팬에 냉동상태의 해물완자를 넣고 4~5분간 뒤집어 가며 구워주고, 계란옷과 케찹은 기호에 따라 더하거나 생략해도 된다.
케찹은 패쓰하더라도 자고로 전은 계란옷을 입혀야 제맛인 법!
소금간을 한 계란옷을 입혀 노릇노릇 익혀냈다.
참고로 모양은 좀 안 살지만 중간에 반으로 잘라주면 보다 맛있게 익힐 수 있다.
포장지에 오징어가 듬뿍 들었다고 쓰여 있긴 했지만 말뿐이겠지 했는데, 실제로 보니 정말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할 만큼 오징어가 제법 큼지막하게 박혀 있어 놀랐다.
연육은 부드럽고 오징어는 쫄깃하고 야채도 잘 어우러져 있는 것이 맛이 제법 괜춘했다.
고급지다란 느낌은 없었지만 무난하게 합격!
재구매 의사 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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