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앞으로 성큼 다가온 2012년을 위한 다이어리를 드뎌 장만했습니다. ^___^
원래는 인터넷으로 알아본 후 온라인 구매를 하려고 했는데, 요즘은 블로그의 포스팅 작성만으로도 너무 힘겨운지라(__a) 시내에 나갔다가 그냥 아트박스에서 구입해 왔습니다.
바야흐로 현대는 디지털 시대로, 다이어리를 대신할 만한 좋은 스마트폰 어플들도 많지만, 아직까지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담은 다이어리를 포기할 수가 없네요. ^^
가격 7,500원
연간 플랜
갠적으로 연간 플랜은 잘 이용하지 않는다는...^^;;;
월간 플랜(겨울)
2012년 1월의 공간입니다.
겨울답게 눈사람, 눈썰매, 난로등이 그려져 있네요.
월간플랜(봄)
월간플랜(여름)
월간플랜(가을)
각 계절에 맞는 일러스트들이 그려져 있는 월간플랜.
너무 귀여워여~~!!
^___^
주간 플랜
왼쪽에는 각 요일별 스케쥴을 적을 수 있고, 오른쪽에는 한 면이 다 메모공간으로
왼쪽에서 정리하다가 칸이 부족할 경우 공간 활용이 가능합니다.
자유 노트
아쉽게도 모두 줄이 쳐져있네요. 무지도 반쯤 포함되어 있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살짝 아쉬운 부분입니다. __a
현재 아트박스에서 물건을 살 경우, 서비스로 나눠주고 있는 2012년 달력 스티커입니다.
2009년부터 삼년째 꾸준히 써 온 다이어리입니다.
그 전까지는 모난 성격(?) 탓인지 다이어리를 끝까지 써 본 적이 없었어요.
예쁘게 꾸며야 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글씨가 맘에 들지 않다는 이유로,
여러번 갈아치우다가 결국은 쓰다 말곤 했었죠. ^^;;;
다이어리는 어디까지나 좀더 계획있는 삶을 살기 위한 보조품일 뿐이라는 걸 인식하고,
따라서 예쁜 글씨에 대한 강박관념을 버리고 부터는, 착실히 잘 쓰고 있답니다.
이젠 글씨가 저도 못아볼 정도로 엉망이어도 개의치 않고 있다죠.. ^^;;;
나름 뿌듯한 저만의 값진 보물이 된 다이어리들...
2012년에도 하나 추갑니다.. ^___^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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