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 과자_빠새 콘치즈 랍스터 맛, 구운양파 어니언랜치 맛

이건 자그마치 작년에 준비했던 거..ㅋㅋㅋ
나 정말 게으름 오지네~~ㅋㅋ
반성! 반성! 반성합시닷~^^;

갈 길이 바쁘다.
각설하고 바로 본론으로~~

빠새 시리즈 3탄 '콘치즈 랍스터 맛’은 새우보다 3배 비싼 랍스터가 함유, 최고급으로 평가되는 캐나다산 랍스터가 들어갔고, 랍스터 함량을 크게 높여 맛이 진한 것이 특징이란다.

흠~ 어디보자!
새우 함유량이 생물기준 3%이고, 랍스터는 0.7%인데??
비교 대상이 무엇?
무엇과 비교해 함유량을 크게 높였다는 거지??

일단 패쓰하고...

원물 그대로 갈아 넣은 랍스터의 속살이 빠새 본래의 새우향과 어울려 해물맛 고유의 짭짤한 맛 베이스에 담백함을 최대한 살리고, 랍스터에 치즈를 뿌려 먹는 젊은 층의 취향을 반영해 까망베르와 체다치즈로 깊은 맛을 구현했단다.

총 중량 60g에 열량은 350kcal.

모양은 기존의 빠새와 똑같지만 색깔이 조금 다르다.
콘치즈 랍스터가 좀 더 붉음.

맛은 랍스터맛은 잘 모르겠고 오리지널 빠새보다 확실히 해물맛이 진하긴 하다.
대게는 오리지널을 능가하는 후속작은 없는데 이건 예외!
더 맛있음.

하지만 이후로는 다시 안 먹었다는 거~~~ㅋㅋㅋ
오리지널이고 뭐고 아예 빠새는 안 먹음.
한동안 자주 먹었는데 어째 더는 땡기지가 않는...^^;
그래서 뒤에 나온 새 시리즈도 아직 못 먹어봤다.

뭐 다시 생각날 날이 있겠지. ㅎㅎ

올 초에 나온 '구운양파 어니언랜치 맛'.

체험단 모집하길래 응모했었는데 떨어짐.ㅜㅜ
췟~ 췟~ 췟~
내 그럴 줄 알고 발표 전에 걍 내 돈 주고 사먹었다.ㅋㅋㅋ

요고 오리지널도 양파맛이 진해서 좋아하는데, 솔직히 먹다보면 질림.^^;
근데 요고는 새콤함이 더해져 계속해서 입맛을 돋궈준다.
끝까지 질리지 않고 먹음.
빠새 콘치즈 랍스터 맛과 마찬가지로 오리지널보다 낫더라.

헌데 요것두 한 번 먹고 더는 안 먹었다는 거~~ㅋㅋㅋ

그래도 언제든 둘 다 재구매 의사는 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