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방치했다 쓰려니 기억이 가물가물~~ㅜㅜ
그래도 사진 정리해 놓은 게 아까우니 쓴다.
지금까지 미루뒀던 포스팅들 모두 어떻게든 상반기에 끝내버리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하반기로 넘어가고 싶었는데 역시나 무리무리~
벌써 오늘이 6월의 마지막날이라는 거~~~ㅜㅜ
계획은 어긋났지만 최대한 부지런히 달려보잡~
올 초에 출시된 농심 '에스키모밥'은 1976년 출시된 '인디안밥'의 후속작으로 인디안밥과 마찬가지로 옥수수로 만든 콘스낵이다.
'인디안밥'을 인디안이 옥수수를 즐겨먹는데서 착안해 이름을 지었듯 '에스키모밥'도 에스키모인이 랍스터 등 갑각류를 즐겨 먹는다는 의미에서 지어졌다고 한다.
‘에스키모밥’은 랍스터 칠리버터구이맛의 콘스낵으로 캐나다산 랍스터살과 매콤한 칠리버터소스로 맛을 내었으며 모양도 랍스터 형태로 만들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랍스터를 통째로 먹는 기분이랄까? ^^
봉지를 뜯으면 버터향이 진하게 풍기고, 버터의 고소함, 칠리의 매콤함, 옥수수의 구수함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다.
갓 출시됐을 때 처음 먹고 반해서 이후 세 차례 정도 재구매를 했었는데, 한동안 잊고 있었다.^^;
솔직히 랍스터맛은 전혀 모르겠고, 걍 맛있~
그럼 된거지 뭐!ㅋㅋㅋ
기존의 포스틱보다 크기가 작아져서 보다 먹기 편해진 '포스틱 콘스프맛'!
더 작고 더 맛있어졌다는데, 작아진 건 인정! 하지만 더 맛있어진 건 글쎄....
색깔은 노란끼가 도는 것이 콘스프 느낌이 제법 나긴 하지만, 맛은... 잘 모르겠다.
달달한 게 난 별로~
그 달달한 게 콘스프맛 같지도 않고....
한 번 먹고 관심 꺼버렸음!ㅋㅋㅋ
그 뒤로 내 주변에선 어딜가나 안 보이길래 망했나 했는데 검색해 보니 아직까지 잘 나오고 있는 모양!
게다가 맛있다는 평도 제법 있눼??
음... 한 번 더 먹어봐야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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