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소재들이 생기면 사진은 즉각 찍어서 꼬박꼬박 저장해 두고 있는데, 글을 못 쓰다 보니 비공개 글이 점점 쌓이고 있다.
더는 미루면 안 되겠다 싶어서 하나로 모을 수 있는 건 몰아서라도 정리를 해나가야 겠다.
먼저 먹거리들 포스팅부터 후딱 해치워야지.
꼬북칩은 국내최초 4겹이라는 특별함을 내세워 첫 발매 당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콘스프맛, 스윗시나몬맛, 새우맛에 이어 최근에는 '히말라야 소금맛'을 출시, 네이버 오리온 블로그에서 체험단 모집도 했었는데, 응모했다가 보기좋게 떨어져서 쿨하게 내 돈 주고 사 먹었다. ㅋㅋ
오리지널 격인 콘스프맛은 자주는 아니지만 재구매하고 있는 과자 중 하나라서 새로운 맛이 나오면 호기심에 구매를 하게 된다.
그렇더라도 그냥 소금맛이라고 했으면 그닥 끌리지 않았을 텐데 히말라야 소금맛, 그것도 핑크소금이라는 말에 호기심이 마구 증폭됐더랬다.
'히말라야 핑크소금'은 미네랄을 함유하여 핑크빛을 띄고, 과하지 않은 짠맛과 은은한 단맛으로 '귀족소금'이라고 불리운단다.
설명에도 혹했지만 포장지에 핑크색이 들어가 있어 핑크덕후인 내 시선을 확 사로잡았다.
총 중량 80g에 458kcal의 히말라야 소금맛 꼬북칩의 비주얼은 겉보기엔 콘스프맛과 같다. 모양이야 당근 똑같을 수밖에 없을 테고.. 음.. 둘을 함께 놓고 비교해 보진 않았지만 색 차이도 없는 것 같다.
맛은 기본 베이스가 옥수수 가루다 보니 옥수수 과자맛이 진하게 난다.
거기에 짠맛이 은은하게 가미되어 있는 것 같달까?
처음 몇 개는 담백하다며 먹었지만, 계속 먹다보면 혀에 짠맛이 쌓여서 그런 건지 몰라도 짠맛이 증폭되는 느낌이 좀 있다.
맛 자체는 무난!
콘스프맛 보다 나은 것 같기도 하고...
이전에 나온 새우맛 보단 확실히 월등히 낫다.
일단 재구매 의사는 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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