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포스팅입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한동안 포스팅이 뜸했는데, 의무적인 체험단 리뷰 덕분에 활동 재개를 알립니다.^^
사담은 각설하고 본론으로 고고!
그 어느 해 보다 더웠던 여름이 가고 가을을 넘어 겨울로 가려하고 있어요.
유달리 여름이 길었던 만큼 가을은 짧고 일찍 추위가 찾아왔네요.
올 여름 다들 무사히 잘 버티셨나요?
저는 원래도 밥보단 군것질을 더 좋아하긴 하지만 올 여름 기록적인 폭염에 밥맛을 잃고 한참을 못 찾고 있었다죠. 그러다 최근에야 다시 찾았어요.
잃어버렸던 입맛을 되찾아준 건 바로바로 '비비고 한식간장 김자반'. ٩(๑'ڡ'๑)۶
김자반은 자주는 못 먹지만 제가 좋아하는 반찬 중 하나예요.
예전에 자취할 때 반찬 하기 귀찮으면 김자반 하나만 싸가기도 했었는데...ㅎㅎ
저는 김자반 하나만 있음 다른 반찬 다 필요없이 밥 한 공기 뚝딱이라죠.^^
그래서 CJ에서 김자반 체험단 모집 소식을 들었을 때 무척 반가웠어요.
더구나 '한식간장 김자반'이라니 먹어보진 않았어도 믿음이 갔어요.
지난번에 역시나 체험단을 통해 먹어본 한식간장김이 정말 만족스러웠기에 한식간장 김자반도 분명 맛있을거란 확신이 들었거든요.
▶ 비비고 한식간장김 후기
사심 가득이긴 하지만 포장지부터 늠나 맘에 듭니다.
배우 박서준님의 사진이 들어가 있으니 보기만 해도 흐뭇흐뭇!
마트에서 보면 절로 시선이 가겠어요. +_+
여심 공략 성공적! b
비비고 한식간장 김자반의 특징은 깊고 풍부한 한식간장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고소한 참기름을 첨가, 그리고 천천히 두 번 볶아 바삭바삭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달콤짭조름한 맛이 입맛을 돋워준다는 겁니다.
정말로 그랬는지는 잠시후에 밝히도록 하지요.ㅋ
김은 국산 돌김(90%)과 재래김(10%)을 사용했고, 기름은 옥수수유와 참기름을 그리고 그밖에 정백당, 볶음참깨, 파래김, 한식분말, 향미유, 정제소금, 기타가공품 등이 들어갔답니다.
중량은 50g으로 단순히 반찬으로만 먹는다면 한 3번 정도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윗부분에 손쉽게 뜯어낼 수 있는 절취선이 있고 그 밑으로 지퍼가 달려서 개봉 후 보관이 매우 용이하답니다. 한 번 덜어 먹고 남은 건 그대로 지퍼 꾹 닫아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돼요.
그냥 맨 밥에 조금씩 올려서 먹어도 맛있지만 저는 미니 주먹밥을 만들어 먹어봤어요.
아무것도 간을 하지 않은 맨밥을 한 입 크기로 자그많고 동그랗게 빚어서 김자반에 돌돌 굴려주기만 하면 끝!
세상 간단하쥬? ㅋ
요렇게 밥에 김자반으로 옷을 입히면 김자반 양이 훅 줄어버려서 느므 아쉽긴 하지만 세상 맛있다는 거~~! ٩(+_+)۶
저만큼을 혼자 다 먹고도 더 먹고 싶었다니까요.
밥이 더 없었으니 망정이지 있었으면 있는대로 다 거덜냈을지도요.
그동안 내가 밥맛 없던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폭풍흡입했다는요.ㅋㅋㅋ
제가 많은 브랜드의 김자반을 먹어본 건 아니지만 비비고 한식간장 김자반 증말 맛있어요.
단연코 최고일 거라고 확신합니다. b
한식간장의 영향인지 감칠맛이 유달라요.
완전 취저!
제 입맛을 제대로 공략했네요.
밥 없이 그냥 집어먹어도 간이 쎄지 않고 적당, 고소하고 바삭해서 과자마냥 계속 집어먹게 된다지요. 그런거 보면 술안주로도 제격일 것 같아요.
이건 진짜 구매 의사 200%!
지금까지 CJ 체험단 한 제품들 중 단연 최고네요. b
"위 제품을 홍보하면서 CJ제일제당으로부터 무료로 제품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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