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도서관으로 피서 다닐 때 편의점에서 사 먹었던 점심들로 포스팅 쌓아가기~ ㅎ
어제의 도시락 리뷰에 이어 오늘은 라면이닷!
원래 난 라면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올 여름엔 희안하게도 잠시 동안이었지만 라면이 몹시 땡겼더랬다.
덕분에 이것 저것 새로운 라면들을 많이 접하고 포스팅도 했으니 일석이조인가?
아니지~ 건강을 잃은 대신 포스팅을 얻은 건가? ㅋㅋㅋ
한창 이슈였을 땐 별 관심 없었다가 뒤늦게 먹은 '오모리 김치찌개 라면'.
볶음김치가 함께 들어있는 게 색다르긴 했다만 딱 거기까지!
김치가 더해지니 확실히 기본 스프만 넣고 끓인 라면 국물보다는 보다 칼칼하고 개운하더라.
라면 국물을 별로 안 좋아함에도 좀 더 들이키게 되더라는.
헌데 면발이 좀 별로였다.
난 쫄깃함을 선호하는데 이건 부드러운 스타일인 듯한??
음. 좀 덜 익혀 먹었음 달랐으려나?
재구매 의사는 없음이요.
한 번 먹어본 걸로 족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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