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갸또 그린티

으흐흐~
요즘 쭉 이어가고 있는 녹차 과자 리뷰~~~
이번이 몇번째인지는 모르겠고, 앞으로 2개 더 남았다.ㅎㅎ
더 이어갈지 아님 조만간 종결을 낼지는 좀더 두고봐야 할 듯~^^;
 
이번에 소개할 녹차 과자는 롯데 갸또 그린티다.

주 재료 함유량을 보니 제주산 녹차가 0.7%, 청크초콜릿G는 4.6%가 들어갔단다.

잉? 우째 얘도 지난 번에 포스팅했던 리얼 브라우니 말차와 마찬가지로 초콜릿이 더 많이 들어갔다.

얘도 오리지널이 있는 아이다.
하지만 오리지널에 대한 기억은 없다.
한번은 먹어본 것 같은데, 클리어돼버렸다. ^^;

박스에서 살짝 청포도 느낌이 든다. ^^;
음~ 청포도맛 과자는 안 나오려나?? ㅎㅎ

총 중량 114g, 총 열량은 570kcal, 가격은 마트가로 2,880원이다.

개수는 총 6개!!

개당 중량 19g.
개당 열량 95kcal.
개당 가격 480원.

쓸데없이 플라스틱 받침에 들었네 싶은...

자세히 보면 그림이 다르다.

물구나무 서는 무민이가 2개, 그림붓으로 바닥에 그림을 그리는 무민이가 2개, 달리는 무민이가 1개, 벽에 그림을 그리는 무민이가 1개다. ^^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앞면.

 

그리고 뒷면은 바싹 구워진 모습이다.

속은 녹차를 닮은 포근한 녹색이다.

부드럽고 달달 씁쓸한..

처음 먹었을 땐 부드러운 녹차맛이 은은하게 난다라고 생각했는데, 두번째 먹을 땐 달다란 느낌이 강했다.

식감은 부슬부슬한?
상자 안에 다시 플라스틱 받침대를 둔 것도 과자가 부슬부슬 연약해서 부서지기 쉬워 그랬나 보다.

또 다 먹고나면 텁텁함이 좀 남는다.

군데군데 콕 콕 콕 숨어있는 초콜릿 덩어리.

녹차 빵가루에 감싸여 제 모습이 온전히 드러나진 않지만, 조그마해도 초콜릿 덩어리라 단 맛을 톡톡히 낸다.

첫번째 먹었을 땐 맛이 좋았지만, 두번째는 별로였어서 한번 더 확인이 필요할 것 같은..
하지만 확인을 위해 또 구매하고 싶진 않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