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에 가는 버스를 기다라고 있는데, 바로 맞은편 건물 위로 초승달이 보인다.
저녁에 뜨는 달은.. 한밤에 뜨는 달 보다 왠지 더 방갑고 정겹다. 그리고 난 꽉찬 둥근 보름달 보다는 초승달이 더 좋다. 여백의 미란 이런 걸 말하는 걸까??
외로움과 쓸쓸함이 느껴지지만, 쓰라림이 아닌 기분 좋은 아련함이 전해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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