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땐 햄이나 소시지를 참 좋아했었는데 나이가 드니 그저그런..
김밥에 넣거나 전할 때 아님 잘 안 먹게 된다.
하지만 진짜 반찬하기 귀찮을 때 소시지 만한 게 없는...
예전에 도시락 싸갖고 일 다닐 때도 반찬 1순위가 비엔나 소시지였던... ㅋㅋㅋ
햄이나 소시지는 목우촌을 주로 사는..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돼지고기 함유량도 높고 농협 거라서 믿음이 감.
싸구리는 닭고기랑 섞여서는 그나마도 닭고기 함유량이 더 높은데 요거는 국내산 돼지고기가 81.89%임.
마트에서 450g짜리 3개에 5,000원이 조금 안 되길래 사옴.^^
한 봉지는 떡볶이에 넣어 먹고, 두 봉지는 반찬하기로..
반찬 만들기 귀찮아서 산 거라 쏘야 같은 건 안 함.
걍 기름에 튀겨내기..ㅋㅋㅋ
아질산나트륨 때문에 끓는 물에 한 번 데치면 좋다지만 귀찮으니 패쓰~ 패쓰~
가로, 세로 십자로 잘라서 문어모양도 내고, 한쪽으로만 가볍게 사선으로 칼집을 넣기도 하고, 교차로 사선을 넣어 보기도...
내가 아는 비엔나 소시지 모양 내기는 이게 다. ㅋ
다음은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소시지가 벌어질 때까지 튀겨내기만 하면 끝~!!
참으로 간단하다요.ㅋ
매일같이 이렇게만 하면 좋겠다능...ㅋㅋㅋ
남은 한 봉지도 진짜 귀찮은 날 튀겨버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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