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 소재가 떠올랐다면, 바로 작성하라!

블로거 여러분~!!
여러분은 포스팅 소재를 찾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시나요?
여행 전문 블로거시라면 열심히 여행을 다니실 테고, 책 리뷰 전문이시라면 열심히 책을 읽으실 테고, 또 요리가 전문이시라면 열심히 새로운 요리를 시도해 보시겠죠??

저의 블로그는 표면상으로는 여행이 메인이지만, 가고 싶다고 쉽게 떠날 수 없는게 현실이네요. ㅜㅡ
(구질구질한 변명은 생략하겠습니다. ^^;)
지금 상황에서 여행 리뷰만을 고집한다면 제 블로그는 아마 망할꺼에욧... ^^ㆀ
그러다보니 저의 블로그는 꽤 다양한 카테고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만큼 포스팅 소재의 폭도 넓다고 할 수 있죠.
그런데 막상 글을 쓰려면 왜 이렇게 막막한 걸까요? ㅜㅜ

 

John Althouse Cohen님이 일부 권리를 보유함

틈틈히 다이어리나, 핸드폰 메모장에 문득 떠오르는 생각의 단편들을 끄적여 보긴 하지만, 그것들을 모두 포스팅의 소재로 활용을 못하고 있다는 사실!! __^

여러분은 그런 적 없으신가요?
블로깅을 하다가 " 아! 이거 나도 포스팅하려던 건데......" 하고 한 발 늦은 것 같은 느낌(?)을 주는 글을 보신 적은 없으신지...^^;
저는 종종 그런 느낌의 글들을 맞닥뜨리곤 한답니다.

물론 본인이 생각한 포스팅의 소재가 처음 쓰는 소재일 경우는 매우 희박하다고 봅니다.
똑같은 제목의 다양한 포스팅들은 얼마든지 넘치니까요.
그 글들이 비슷할 수는 있어도 똑같지는 않잖아요?
그러니 조금 늦게 포스팅을 올린다고 해도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늦은 만큼 더 알차고 충실한 포스팅을 쓸 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뒤늦은 자의 변명일 뿐!!
어찌됐든 포스팅 소재가 떠올랐다면, 바로 작성을 하시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비록 저는 그러고 있지 못하지만..ㅜㅜ)
여기서 메모는 필수입니다. 좋은 포스팅 소재가 떠올랐다고 바로 컴퓨터 앞으로 달려갈 수는 없으니까요.
그러나 메모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글로 완성이 되어야 하며, 메모에서 글로 완성을 시키는데 있어 시간이 길어지면 안됩니다. 사람의 기억이란 시간이 지날수록 희미해지고 각색이 되기 마련이니까요.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면, 내가 쓰려던 포스팅의 방향을 잃고, 내가 그 소재를 바탕으로 글을 쓰려했던 사실 조차 잊어버릴 수도...... (저는 그렇다는...ㅜㅜ)

블로그가 롱런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로 수많은 블로거분들이 첫번째로 꼽는 것이 1일 1포스팅입니다.
만약 포스팅 소재가 떠오를 때 마다 바로 작성하는 습관을 길들이다보면 1일 1포스팅도 그리 어렵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은 1일 1포스팅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쉽지가 않네요. __+
어떤 날은 하루에도 여러개의 포스팅 소재가 생기기도 하지만, 단 1개의 소재도 얻기 힘든 날도 있다는...
그래서 여러개의 포스팅 소재가 생기면 나누어 예약 발행을 해보려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 날 올려야 제 몫(?)을 하는 글들인지라 그러지도 못하고 말이죠. __^

아무래도 오늘은 잊고 있던 포스팅 소재를 찾아 메모장을 뒤적여 봐야겠습니다.
내일의 포스팅을 위해서 말이지요.

여러분도 생각해 둔 포스팅 소재가 있으시다면, 더 늦기전에 한시라도 빨리 작성하세요.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