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음에서 티스토리로 이사와서 가장 불편했던 점 하나가 바로 임시저장 공간이 따로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만약 한 번에 여러개의 포스팅을 준비할 경우, 각각 따로 임시저장을 해 놓을 수 없다는 것이 여간 불편하지 않더라구요.
모든 포스팅이 술술 잘 써지는 건 아니잖아요. __+
하나 쓰다가 잘 써지지 않으면 임시저장 해 놓고, 다른 포스팅을 먼저 작성할 수도 있는거니까요.
그런데 티스토리에는 예약 발행 기능이란 것이 있잖아요???
요 녀석을 잘 활용하면 임시저장 기능으로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이미 익히 알고 계신 사항이려나?? ^^;;;;;;;;;;;;;;;;
그러시다면 살짝 나가셔도 됩니다. 이번만 허락해 드릴께요.. ^___^
글쓰기 창에서 맨 밑에 부분에 보시면 위 스샷과 같은 모양이 보이시죠??
여기서 예약날짜를 오늘이 아닌 다른 날짜로 지정해 두는 겁니다.
만약 세 개의 포스팅을 함께 준비하고 있다면, 첫번째 포스팅은 다음날 2시쯤으로 저장해 두시고, 두번째 포스팅은 다음날 3시쯤으로 저장해 두시고, 세번째 포스팅은 다음날 4시쯤으로 저장해 두신 후에 한 개의 포스팅이 완성이 되시면 다시 현재로 바꾸어 포스팅을 올리시면 됩니다. (물론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예약을 걸어두셔도 됩니다.)
포스팅 작성이 몇일 걸릴 것 같다 싶으시면 최대한 먼 날짜로.. 한, 두달 후쯤??...으로 지정해 두시고 사용하시면 되구요. (본인이 넉넉히 여유를 두시면 될 것 같네요.)
단 주의사항!!!
예약 발행으로 지정해 둔 날짜를 깜박 잊고 계시면, 포스팅을 하다 만 채로 글이 올라갈 수 있다는 거~~~~ ^____^;;;
그런데, 요렇게 하는 거 뭐, 불법이거나 규제대상은 아니죠?????????????
제가 지금 극도로 소심해 있는 상태라서요.... 별 개 다 걱정입니다.. ㅋ
오늘은(현재 17일 9시 24분이네요..^^;;;) 포스팅을 많이 예약을 걸어 두었으니, 이 글은 내일 오전 10시에 발행됩니다. ㅋ
위 방법보다 더 좋은 방법을 당근천국님과 MC에스티님께서 댓글로 알려주셨네요. ^^;;;
당근천국님의 방법!!
→ 비공개로 카테고리를 하나 더 만들어서, 그 곳을 임시저장 공간으로 사용하기!!
MC에스티님의 방법!!
→ 공개설정의 공개여부에서 비공개로 저장해 두었다가 글이 완료되면 공개나 발행으로 바꾸기!!
다음에서 티스토리로의 진땀빼는 이사담 (14) | 2011.12.22 |
---|---|
포스팅 소재가 떠올랐다면, 바로 작성하라! (24) | 2011.12.21 |
초보 블로거 겨울뵤올의 애드센스 설치 성공기!! ㅜㅜ (28) | 2011.12.17 |
블로그의 새 댓글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받아보자!!(다음어플 2.9 버젼) (2) | 2011.12.15 |
블로그의 새 댓글 알림을 스마트폰으로 받아보자!!(티스토리, 다음) (12) | 2011.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