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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블루 어그 그레이 VS 반스 어그 그레이

Posted 2012. 12. 3. 17:34, Filed under: 닥치는대로、리뷰(etc)/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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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블루 어그 구입 전 정보수집 차 본 포스팅을 찾으신 분들은 맨 밑의 글을 먼저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올 겨울은 유독 길고 추울거라는데, 여러분은 월동준비 잘 하고 계신가요??
저는 월동 아이템으로 어그부츠, 넥 워머, 그리고 코트 이렇게 세가지를 마련하려고 해요.^^ 어제는 그중 첫번째로 어그부츠를 샀답니다. 어그는 이번이 세번째 구입인데, 첫번째는 막 어그가 유행할 쯤 십만원 주고 양털로 된 어그를 샀었답니다.(브랜드는 기억이 잘 안나네요..ㅋ) 오래오래 신을 생각으로 비싼거 산건데, 양털이 누렇게 변하고 부츠 뒷축이 구겨져서 오래신지 못하고 한 삼년?? 신은 것 같네요..ㅋ(많이 신은건가요?? 적당한건가?ㅋ) 그리고 두번째는 어차피 오래도 못신는거 싼거 사서 한 철 나고 버리자는 생각으로 만오천원짜리로 샀었는데, 싼게 비지떡이란 말을 제대로 실감했다죠..ㅋㅋㅋ
그래서 올해는 너무 싼것두 말고 딱 오만원선에서 어그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예산오버..ㅜㅜ
79,000원짜리 「버니블루」의 어그를 구입하게 됐어요..ㅋㅋ(구입과정에 우여곡절이 좀 있는데, 그건 나중에 설명드릴께요..)

그럼, 「버니블루」 어그의 상품평 들어갑니다..^^

토끼그림이 그려진 박스샷..^^

포장 박스가 참 귀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것 같아요.

뚜껑을 열면, 그레이 색상의 어그가 살포시 들어있어요.

어그 옆면에는 토끼가 그려진 재생지로 만든 것 같은 작은 봉투가 달려있는데, 그 안에 품질보증서가 들어있어요.

어그의 겉감은 소가죽이고,안감은 100% 호주산 양털이라고 구입처에서 그랬는데, 씌여 있기로는 “천연양모, 양모합성”이라고 되어 있네요?? .....음,,, 이게 무슨 뜻인지..?! 양모와 뭐(?)랑 합성됐단 뜻인가??!

그리고 겉감은 생활방수가 된대요..^^ 촉감도 엄청 부드러워요..^^

어그위에 살포시 얹혀진 종이는 부츠의 손상 및 관리법이 적혀있어요.

그리고 뚜껑의 안쪽엔 “MICROㅡPAK”이라고 적힌 녹색 플라스틱 라벨이 붙어있어요.
요론 작은거 하나가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것 같아요.^^

어그를 꺼내본 Full샷이에요..^^
너무 환하지도 너무 어둡지도 않은 쥐색의 그레이 색상이 맘에 들어요..^^

「버니블루」 어그 그레이 측면1샷..ㅋ

옆에는 조그맣게 에메랄드색 토끼가 수놓아져 있어요..^^

「버니블루」 어그 그레이 측면2샷..ㅋ

앞서 설명드린 재생지 봉투가 조로케 어그 옆에 달려있어요..^^

어그 안감이에요..
안감도 겉감과 마찬가지로 그레이로 되어있어요.. 느낌은 뽀송뽀송하고 좋은데 진짜 100% 양털이 맞는 걸까요??.. 음...

「버니블루」 어그 그레이 후면샷1

「버니블루」 어그 그레이 후면샷2

뒤꿈치 부분에도 에메랄드색으로 토끼그림과 로고가 수놓여 있어요..
그레이랑 에메랄드가 제법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용..^^

아직 미사용중이긴 하지만, 색상, 착용감 모두 만족합니당..
5점 만점에 ★★★★.5(가격이 좀더 저렴했다면..ㅎㅎ)

요건 "반스 어그"에요. 색상은 역시나 그레이..
첨엔 토요일날 ABC마트에서 요 녀석을 델꼬 왔었는데, 뒷부분의 바느질이 좀 울더라구요..ㅡㅡ^
그래서 어제 교환하러 갔었는데, 여유 제품이 없어서 환불하고 다른 ABC마트로 가서 똑같은 걸로 사왔어요.(새로 가져온 녀석도 전보다는 나았지만 역시나 바느질이.. __^) 그런데 이번엔 안감과 겉감이 떨어져서 바스락바스락 소리가 나더라구요.. 헐헐헐~~~
그래서 또 환불하고는 결국 「버니블루」 어그로 사왔네요..(황금같은 휴일인 일요일, 시내를 두번이나 나갔다 왔다죠..ㅜㅜ)

사실 금요일날 칭구랑 아이쇼핑하면서 「버니블루」 어그를 봤었지만, 금액이 예산오버라 인터넷에서 똑같은 거 싸게 파는데 있는지 알아보려고 했었거든요. 그런던 차에 토욜날 친구가 반스 어그 사진을 보내와서 함께 가서 질렀던 건데 결국은 버니블루를..ㅎㅎ 그냥 오프라인으로 샀네요..^^; 

이게 바로 문제의 반스 어그 바느질..ㅡㅡ
저렇게 바느질이 울더라구요. 실제로는 좀더 심해요..ㅡㅡ
근데 두번이나 교환하러 가서 살펴보니 반스 어그 대부분이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다 바느질이 저런 것 같더라구요..ㅡㅡ

가격은 69,000원..
ABC마트와 카톡플친 맺으면 만원이 더 할인돼요.. 그래서 최종가격은 59,000원. 
「버니블루」(79,000원)보다 이만원이 저렴하죠.. 하지만 반스 어그는 겉감이 합성피혁에 안감도 양털이 아니고 바느질도 좀 엉성하고.. 이만원 차이라면 진짜 소가죽에 진짜 양털로 만든 「버니블루」를 택하겠어요..ㅋ 반스 어그는 옆에 단추가 달려서 디자인은 귀엽고 갠춘한데, 실용적인 면에선 역시나 「버니블루」의 WIN~!!

어그 구입을 고려하고 계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오늘(12월 14일) 어그를 신었는데 이상 발견~!!!!!

 

 

사진을 보시면 어그의 가죽부분과 밑창 사이를 잇는 띠가 보이시죠?? 지금보니 어그 앞부분의 그 띠와 밑창을 잇는 부분으로 물이 들어오는 것 같아요.. ­­__+ 접착 불량인 것 같은데...ㅜㅜ (왼쪽은 마감처리가 깨끗한데, 오른쪽만 저러네요.) 지금까지 신으면서 엄지발가락 앞 부분이 살짝 젖은 느낌을 느꼈었는데, 그저 발가락이 시린건가보다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오늘은 발가락 부분이 완전히 젖었네요..(왼쪽에 비해 오른쪽이 심하게 젖었어요.__) 오늘 살짝 비가오긴 했지만 빗물이 고일 정도도 아니었고 그저 눈과 비가 만들어낸 질척한 길을 조금 걸었을 뿐인데 이렇게 젖다니..(질척한 길이래봐야 딱 어그 굽부분에만 눈이 닿을 정도의 길이었거든요.) 이거 어그가 불량인거 맞죠??
오늘 퇴근후에 바로 교환 가능할지... 영수증도 집에 있고.. 산지도 조금 됐고(13일)..
이따 먼저 전화문의부터 해봐야겠네요. 왜 자꾸 사는 어그마다 불량인지..ㅜㅜ
아직 교환여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이 포스팅을 찾아오시는 분들이 많이 계셔서 참고 하시라고 먼저 말씀드립니다.
 
1차 → 구입처 연락 : 어그 이음새 부분으로 물이 들어오는 건 당연한 거라고 하네요. 본사에서도 그건 불량이 아니라고 공지가 왔다면서요. 그래도 제가 재차 항의하자, 버니블루 어그 담당자(?)라는 분의 핸드폰 번호를 알려주더군요.

2차 → 버니블루 어그 담당자(?) : 매장에 가서 심의서(?)라는 걸 작성하랍니다. 기간은 7일에서 2주일이 걸린다며 소비자단체(?)에서 제품불량 판정이 나야 교환을 해준답니다. 만약 최악의 경우 2주일이 걸린다면 12월은 다 가버리는 건데, 그럼 어그를 일찍 산 보람이 없어지는 거잖아요. 그래서 불량이 맞는 경우 그 못신은 기간동안의 보상은 없냐고 하니 없다네요.. __+

3차 → 본사 고객센터 : 어그 담당자라는 분께 처음 전화를 걸었을 때 받지 않아서 본사에도 연락을 해봤는데, 신호음만 가고 받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다른과로 연결하여 직접 고객센터를 연결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통화중이라며 연락처를 남기면 연락을 주도록 하겠답니다. 그리고 20분가량 후에 연락이 왔습니다. 하지만 그 어그 담당자라는 분과 똑같은 말씀을 하더군요. 매장에 가서 먼저 수선처리를 의뢰하고 수선처리가 되지 않는 부분이라면 심의에 맡기라구요. 똑같은 답변에 더이상 말해봤자 의미가 없을 것 같아 일단 끊기는 했습니다만, 참 맥이 풀리네요.

팔 때는 마치 완전 방수라도 되는 듯이 방수가 되는 것을 강조하며 팔더니 이음새 부분으로 물이 새는 건 어쩔 수 없다는 판매처의 답변이 가장 어이없었어요. 제가 어그 한, 두해 신어본 것도 아니고 이렇게 어그에 물이 들어온 적은 없었거든요. 물론 눈이 많이 오거나 비가 오는 날은 어떤 신발이라도 젖죠. 하지만 제가 일부러 눈이 있는 곳이나 물이 있는 곳을 골라 다닌 것도 아닌데 말이죠. 아니, 겨울에는 당연히 눈이 오는 거고 눈이 오는 날을 피해서 신는다고 해도 눈이 녹을 때까지는 계속 쌓여 있는데, 그럼 당췌 언제 신으라는 건지.. __+
버니블루의 가죽 방수는 지금 보니 아무 소용없네요. 가죽이 방수된다고 해도 이음새로 물이 들어오는 건 어쩔 수 없다는데, 그게 무슨 소용인가요? 위에는 막아줘도 밑에서 못 막아주는데....

어쨌든 저는 지금 당장 신어야하니, 심읜지 뭔지는 맡길 수 없을 것 같아요. 혹시 버니블루 어그 방수란 말 때문에 귀가 솔깃하신 분들, 현혹되지 마시고 현명한 판단하시길 바랍니다. 팔때는 돈이나 카드만 지불하면 바로 물건 구입이 가능하면서 제품에 이상이 있어 교환이나 환불을 하려 할 경우엔 뭔 눔의 절차가 이리 복잡한지 모르겠네요. 물건 구입 전에 꼼꼼한 이상 유무의 관찰 역시 소비자의 몫인가 봅니다.(근데 신발처럼 신어보거나 써봐야 아는 것들은 어떻게 하라는 건지..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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