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 아이셔 캔디는 한 입에 쏙 넣으면 눈이 절로 찡그러질 만큼 셨었다.
매운맛 만큼이나 신맛을 좋아하는 내게 아이셔 캔디는 최애 캔디였다.
그러나 성인이 된 후 다시 먹었을 땐 예전만큼 시지 않아 실망이 컸더랬다.
올초 아이셔 젤리의 출시 소식을 들었을 때 반가움 반 우려 반이었다.
캔디도 그다지 시지 않은데 과연 젤리라고 실까 싶었다.
그래도 눈에 띄었음 바로 샀을 텐데 이제야 띄다니..
아이셔 젤리는 고양이 모양으로 겉에는 사워 파우더가 안에는 사워잼이 들었는데, 제품 100g당 비타민C가 300mg 함유되었다.
총 중량은 49g으로 열량은 166kcal이다.
* 보다 자세한 영양 정보와 원재료명은 위 이미지 참고 바람.
젤리 개수는 약 12개가 들었다.
젤리 모양은 고양이 얼굴로 이빨을 훤히 드러내고 웃는 모습과 입을 알파벳 O자로 벌린 놀란 모습 두 가지다.
밖에는 파우다가 묻어 있고, 안에는 가운데에 잼이 들었는데 둘 다 신맛을 나게 하는 것들임에도 신맛의 강도가 매우 약했다.
아무래도 어린 아이들 입맛에 맞게 만들어져서 그런 모양이다.
그리고 젤리 자체의 식감이 좀 질긴 편으로 신맛의 강도를 떠나 맛도 없었다.
이거 말고 블루에이드맛도 있던데, 재구매 의사는 없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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