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홍~
몽쉘이 또 리미티드 에디션을 내놓았다.
이번엔 군밤맛!
이 계절에 딱이긴 하다만...
선뜻 내키진 않았으나 지금껏 몽쉘 시리즈를 쭉 포스팅해온지라 왠지 계속 이어가야만 할 것 같은 의무감에 겟!
빨갛게 달아오른 군밤의 껍질을 표현하고 싶었는지 자줏빛 포장지가 강렬하다. ㅎㅎ
늘 그렇듯 겉 비주얼은 여느 몽쉘과 똑같..
근데 이건 안도 별 차이가 없어뵌다.
차이래봤자 살짝 노리끼리한 게 다임.
맛은..
달다. 심하게 달다.
몽쉘이 원래 단 편이긴 하지만, 지금껏 나온 몽쉘 시리즈 중 젤 단 것 같다.
군밤맛이라기 보다는 몽블랑맛인데, 몽블랑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더 별로였다.
밤보단 고구마맛이 괜찮을 것 같은데...
담 겨울엔 고구맛으로 부탁해~♪
쨌든 재구매 의사는 없음!
하나만으로 이미 질렸음이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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