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CU에서 녹차 바나나킥을 보고 신상이구나 싶어 방가움에 덥썩 집어들었다가 가격이 사악해서 내려놓고 대형 마트로 갔었는데, 마트에는 없었다.
알아보니 녹차 바나나킥은 CU에서만 판단다.
그리고 녹차 말고 다른 맛들도 있는데, 각각 판매 편의점이 달랐다.
녹차 바나킥은 CU, 딸기 바나나킥은 세븐일레븐, 초코 바나나킥은 GS에서만 판매한다나?
-CU편의점] 녹차 바나나킥
GS만 판다는 초코 바나나킥!
오리지널 바나나킥보다 사이즈가 작다.
1봉지에 2,000원.
오리지널 보다 사이즈는 더 작으면서 가격은 더 비싸다. 췟~!
제 값 다 주고 사먹기 아깝단 생각이..
마침 2+1행사를 하고 있어 3봉지를 집어왔다.
중량은 60g, 칼로리는 300kcal다.
녹차 바나나킥, 초코 바나나킥이라고 해서 혼자 멋대로 상상했을 땐 모양이나 과자의 질감(?) 자체는 오리지널과 같으면서 색만 다를 줄 알았다.
오리지널이 속까지 노란색이니까 초코는 all 초코색, 녹차도 all 녹색, 딸기도 all 핑크색일 줄..
이렇게 오리지널 바나나킥 자체에다가 겉에 코팅만 초코로 한 것일 줄이야...
좀 실망스러웠다.
더구나 모양이 참..
먹는 음식같고 이런 말하기 뭣하지만 개똥같이 생겼다. ^^;;;
반으로 자르니 역시나..
안은 오리지널 바나나킥이다.
맛은..
오리지널 바나나킥의 달달한 향과 맛이 강한 편.
초코맛은 첫 맛은 바나나킥 맛에 살짝 묻히지만, 먹다보면 점점 진하게 난다.
초코도 달달~ 바나나킥도 달달~
퐁듀처럼 초콜릿에 바나나킥 찍어먹는 맛을 상상하면 될 듯!
딱 예상하는 그 맛이다.
먹다보면 은근 중독성이 있어서 몇 개는 연속해서 집어먹게 된다.
하지만 한 봉지를 다 먹는 건 무리~
달달함에 질리게 되는 순간이 찾아온다는 거~~^^;
그래도 바나나킥에 초코를 입힌 건 성공적이란 생각!! (^_^)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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