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보니 샌드 시리즈~
네 번째는 '오리온샌드 나! 치즈크림'이다.
본 지는 한~참 됐는데, 왠지 전~~혀 땡기지가 않아서 지금껏 외면해 왔던 과자다.
왜냐고?
포장지가 딱 봐도 올드하고 촌스러워 보이잖아~
과자 생긴 것도 되게 옛날 과자 같고~~
근데 이번에 관심을 가지고 보니 오리온 거더란?!
난 브랜드 없는 과자인 줄 알았는데...
오리온 거라니 급 관심이 생겨 처음으로 구매를 해봤다.
'오리온샌드 나! 치즈크림'의 총 중량과 열량은 58g에 313kcal이고, 치즈크림이 25%(치즈분말 2%) 함유되었다.
보다 자세한 영양정보와 원재료명은 위 두 이미지를 참고 바람.
속 포장지는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오리온샌드 까메오랑 똑같은 은색으로 크기랑 형태도 동일하다.
안에든 샌드 개수도 6개로 동일하다.
개당 중량과 열량은 약 9.6g에 약 52.2kcal이다.
비스킷에 새겨진 문양이다.
옛날 고급 과자 느낌?
비스킷과 비스킷 사이에 샌드된 치즈크림 모습~
크림색이 예쁘다~
맛은 솔직히 기대를 전혀 안 했는데, 의외로 맛있었다.
비스킷은 버터링 과자랑 비슷한 맛인데, 바삭하면서도 부드럽고, 치즈크림은 산뜻하다.
단점은 냄새가 좀 꼬리꼬리하고, 비스킷이 약해서 쉽게 부서진다.
재구매 의사는 음..
기대 이상이었지만 또 생각날 것 같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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