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즐겨 보는 웹툰 어플 '카카오페이지'를 소개합니다.
'카카오페이지'는 웹툰, 만화, 웹소설, 문학, 실용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열람할 수 있는 어플로, 얼마 전 영화도 오픈을 했어요.
와우~ 써프라이즈!
그동안 카카오페이지를 이용하면서도 한번도 영화가 더해질 거라고는 상상조차 못했는데, 문학과 영화의 만남이라니... 이로써 완벽한 문화 콘텐츠를 갖춘 어플이 되었네요.^^
새로이 따로 영화 어플을 만들지 않고 기존에 있는 카카오페이지에 추가함으로써 기타 다른 웹툰 전용 어플과 영화 전용 어플들을 넘어설 수 있는 강력한 메리트를 가지게 된 게 아닌가 합니다.
그렇다면 그들과는 다른 보다 뚜렷한 차이점을 두어 호기심에 한 번 찾아온 이용자들을 계속해서 붙들어 두어야 할 텐데요, 바로 '10분 무료보기'라는 서비스가 그 역할을 해 줄 것 같습니다. 유료 영화의 경우 대부분 구입 전 과연 이 영화가 돈을 주고 볼 만한 가치가 있을까 싶어 망설이기 마련인데, 그러한 소비자의 심리를 제대로 꿰뚫은 거죠.
물론 달랑 앞부분 10분 가지고 그 영화의 가치를 논하기는 힘들겠지만, 최소한 계속해서 볼지 말지를 판단하기엔 10분이면 충분하다고 보거든요. 예외적으로 10분을 훌쩍 넘어 중반부로 치달을 즈음부터 재밌어지는 영화도 있습니다만, 대게는 10분 정도만 지나면 본격적인 스토리에 돌입, 그래서 이 10분 보기 서비스가 영악한 마케팅일 수 밖에 없는 게 절묘한 타이밍에 끊겨 그 다음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고 이는 곧 구매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는 거죠. 그 궁금증을 속으로 꾸욱 삼켜버리고 마는 저 같은 사람도 있습니다만.ㅎㅎㅎ
만약 예전부터 카카오페이지의 서비스에 관심이 있었지만 선뜻 이용할 마음이 들지 않아 망설이고 있었다거나 이번에 새롭게 런칭한 영화 채널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이달 말까지 영화 OPEN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한 번 체험해 보세요.
현재 '10▶'이란 아이콘이 붙은 영화를 무료 구간만 보더라도 30일 이용 가능한 이모티콘과 함께 최대 1,000캐시 뽑기권을 지급하고 있으며,
영화를 구입해서 시청하면 최대 1만캐시에 한해 구입 금액을 캐시로 돌려준답니다.
또 10분 무료보기에 더해 10분을 더 볼 수 있는 전용캐시를 지급하거나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100캐쉬)에 전편 보기 가능한 영화들을 기간 한정으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은 위 캡쳐 이미지를 참고하세요.
저도 매일 10분 무료영화를 찾아보고 있는데요, 바로 다음날 지급하는 이 캐시 뽑기권 때문이지요. ㅎㅎ
최대 1,000캐시까지 뽑기 가능하다는데, 어째 전 4일 연속 200캐시만 나오네요. ㅜㅜ
그래도 요 200캐시를 아주 요긴하게 쓰고 있다지요.
이 같은 캐시 뽑기권은 이따금 찾아오는 이벤트로 캐시 사용법에 대한 얘기는 아래에서 다시 하기로 하고....
먼저 상시 무료로 캐시를 충전할 수 있는 방법을 먼저 알려드릴게요.
카카오페이지 첫 화면에서 보면 상단에 화살 표시로 해놓은 C라는 아이콘을 클릭해 들어가면, 무료로 캐시를 충전할 수 있답니다.
대부분은 앱을 설치해야 한다거나 가입을 요구하는 것들이라 본인에게 평소 필요했던 게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고요, 대신 위와 같은 경우처럼 웹툰이나 만화, 영화 등 보기만 해도 캐시를 주는 것들이 있어요.(끝까지 안 봐도 돼요.^^) 그런 것들만 골라 쏘옥~ 쏘옥~ 충천하세요.^^
제가 요 며칠 무료로 모은 캐시들이에요.
단 무료 캐시들은 유효기간이 있으니 '캐시 충전 내역'에서 유효기간을 꼭 확인해 주셔야 해요.
그럼 이렇게 모은 캐시들을 어떻게 사용하느냐 하면 보고 싶은 웹툰, 만화, 웹소설, 영화 등 카카오페이지 내 모든 콘텐츠를 이용하시는데 사용하시면 돼요.
카카오페이지에서는 '기다리면 무료(이하 '기무')'라고 하루나 이틀에 1편씩 볼 수 있는 작품들이 따로 있는데요, 알뜰하신 분들이라면 이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실 겁니다. 그런데 이 기무 작품들의 최대 단점은 최신 10~15편은 볼 수 없다는 거예요. 그때 바로 요 무료로 받은 캐시로 보시면 됩니다.^^
무료라고 해서 가볍게 보기 시작했다가 내 스타일을 만나면 푹 빠져서 다음 편에 대한 궁금증으로 기다림을 못 참고 캐시를 지르게 되기도 하는데요, 그럴 경우엔 10개, 20개 묶음으로 구입하는 것이 더 저렴하니 참고하세요.^^(저도 몇 번 지름..ㅋ)
카카오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또 하나의 선물!
바로 '대여권' 이라는 건데요, '보관함-선물함'을 보시면 매일 다양한 작품들의 대여권이 제공되고 있으니 관심이 있는 작품이 있으시면 이 대여권을 이용해 감상해 보세요. 대여권은 기무처럼 최신작에 대한 열람 제한이 없기 때문에 잘만 이용하면 매우 요긴하답니다.
예를 들어 현재 기무로 보고 있는 작품이 있는데, 그 작품의 대여권이 떴다면 마지막회를 보는 겁니다.
애정이 있는 작품이라면 구입을 해서라도 전 편을 다 보겠지만, 솔직히 어떤 작품은 처음과 끝만 봐도 되겠다 싶기도 하거든요.^^;;;
마지막으로 '보관함-알림'도 자주 확인해 주세요.
이곳으로 모든 이벤트 소식이 들어오니 수시로 체크하셔서 무료 혜택들 놓치지 마시고 모두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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