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보별의 느릿한 여행

home notice taglog localog guestbook write admin

  •  

백종원 양념장으로 만들어 본 쫄면!

Posted 2015. 6. 30. 00:00, Filed under: 얼렁뚱땅、 요리/면
반응형


드디어 내내 벼르고만 있던 백주부님(백종원)의 양념장을 만들었습니다!

마리텔(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선보이셨던 비법인데, 간단하지만 독특해서 꼭 만들어보고 싶었거든요. 제가 워낙 쫄면, 냉면, 국수 등 면 음식을 좋아라하는지라 유독 관심있게 봤지요. 하긴 백주부님 요리는 뭐든 흥미롭지만요.^^

냉쫄면 만들고 남은 배음료를 계속 묵혀두고만 있을 수 없어 새벽에 일을 벌였는데, 양파 썰며 쥘쥘 눈물 한 바가지 쏟은 거 말곤 전혀 까다로울 게 없어 금새 뚝딱! 만들었답니다.


* 다진 마늘은 1/2컵으로 정정합니다!!

백주부님은 밥그릇으로 계량하시던데, 그럼 양이 너무 많을 것 같아 저는 종이컵으로 대신했어요.

만드는 법은 정말 초간단!
떡볶이 만들 때랑 비슷해요.

양파 1컵, 파 1컵, 다진고기 1컵, 설탕 1컵, 간장 1컵, 그리고 배음료 2컵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줘요. 끓어오르면 그 상태에서 10분에서 15분간 더 끓여줍니다.

그리고는 그대로 식혀주세요.

그 다음엔 고추가루 1컵과 다진마늘 1/2컵을 넣고 섞어주시면 끝입니다.

참 간단하죠잉?

참기름은 나중에 드실 때 마다 따로 넣어 드시면 되구요.

그리고 사진 속 재료양에 대해 잠시 설명을 드리자면,

저는 간장이 부족해서 1컵을 다 못 넣었어요.
2/3컵 정도 넣은 듯요.

설탕은 전에 냉쫄면 만들어 먹을 때 보니까 배음료만으로도 달아서 처음 넣을 땐 반 컵 보단 좀 많고 2/3컵 보다는 적게 넣었어요. 근데 나중에 좀더 넣어 최종적으로 2/3컵 정도 넣은 듯요.

배음료는 간장이 부족한 만큼 적게 넣으려고 했는데, 이것도 나중에 더 넣어서 원래대로 2컵 넣은 것 같아요.

고추가루는 남은 게 얼마 없어서 다 털어봤더니 1컵 보다 조금 더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다 털어 넣었어요.ㅋㅋㅋ 그랬더니 촉촉함없이 빡빡하네요.^^;;;



음.. 완성된 양을 보니 대략 600g정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절대 혼자서는 다 못 먹을 양이라 시골집에도 조금 가져가려구요~^^

마늘은 맨 마지막에 넣었는데, 진짜 얼마 안 남아서 제가 두고 먹을 거(오른쪽 거)에만 다 털어넣었는데, 얼추 적당량이 들어간 것 같아요. 더 안 넣어도 될 것 같긴 한데, 봐서 나중에 더 넣든지 하죠, 뭐!ㅋ


참기름은 똑 떨어져 없지만 제가 만든 양념장을 빨리 맛보고 싶어서 아침부터 쫄면을 만들어 먹었다죠. ㅋㅋㅋ

흔한 오이도 없이 양념장만 올렸는데도 맛있네요.
앗! 깨라도 뿌릴 걸..
이제 생각이...^^;;;

그런데 간장이 좀 부족해서였는지 양념장이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네요.^^;;; 사진에서 넣은 걸로도 모자라 더 넣어야 간이 맞더라구요.

쫄면, 비빔냉면, 비빔국수, 비빔밥...
그동안 집에서 해먹고 싶어도 양념장을 제대로 만들지 못해 섣불리 시도하지 못했던 음식들이었는데, 이제 아무 걱정없습니다!

언제든 OK입니다! :)

반응형
그리드형(광고전용)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얼렁뚱땅、 요리 > 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집밥 백선생 보고 만든 두번째 우동요리, 청양고추 넣은 일본식 볶음우동  (10) 2016.07.22
백종원 3분 카레 우동, 청양고추 카레우동  (8) 2016.07.10
해피투게더 야간매점 "열대야를 구하라"_냉쫄면  (14) 2015.06.26
청양고추 까르보나라~♥  (18) 2013.08.19
새해 첫날 화끈하게 매운 골뱅이 쫄면사리 무침과 함께..  (22) 2013.01.02
Response : ,


Recent posts

Category

  • ★ 느림보별's ⓕull story ★ (1920)
    • 혼자 떠나는、여행 (374)
      • 여행용품 (5)
      • 트래블 트렁크 ϋ (8)
      • 당일치기_국내 (31)
      • 2011, 2016 국내_경주 (25)
      • 2013 국내_통영 (13)
      • 2014~2017 국내_제주 (89)
      • 2016 국내_부산 (14)
      • 2013 일본_오사카/교토/나라 (15)
      • 2014 일본_도쿄 (50)
      • 2014 말레이시아_쿠알라룸푸르 (52)
      • 2015 베트남_하노이 (25)
      • 2015 일본_북큐슈 (47)
    • 내 맛대로、맛(味) (664)
      • Where is the 맛집?? (117)
      • 치킨/햄버거/패스트푸드/피자 (86)
      • 과자/아이스크림/음료 (233)
      • 라면/도시락/냉동(장) 식품 (143)
      • 카페/베이커리 (85)
    • 얼렁뚱땅、 요리 (124)
      • 밥 (25)
      • 면 (16)
      • 특별식 (27)
      • 튀김/전 (17)
      • 반찬(무침/볶음) (12)
      • 찌개/국/찜/탕 (9)
      • FOOD STORY (18)
    • 심심풀이、사주 & 점성 (25)
      • 사주팔자 (10)
      • 점성술 (15)
    • 어리버리、초보 블로거談 (58)
      • TIP (19)
      • 고찰 (38)
    • 별 볼일 없는、일상 (219)
      • 편린 (101)
      • TV/연예/유머/단상 (105)
      • 특별한 나들이 (8)
      • 日本語で独り言 (4)
      • がんばれ、JPT 도전기 (1)
    • 잔상、Movie (55)
      • 국내 (10)
      • 해외 (35)
      • 결산 (10)
    • 판타지、Drama & Ani (41)
      • 국내 (22)
      • 일본 (16)
      • 기타 해외 (3)
    • 힐링 공간、책 (31)
      • 소설책 (23)
      • 만화책 (8)
    • 닥치는대로、리뷰(etc) (325)
      • 생활정보 (150)
      • 지역 이야기(청주) (41)
      • 알뜰살뜰、자산관리 (27)
      • 컴퓨터/스마트폰/카메라 (15)
      • 뷰티/팬시/생활용품 (30)
      • 무료어플/무료쿠폰/이벤트 (62)

Tattertools and modified by 오드리햇반

Subscribe to RSS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