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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릉원 천마총,미추왕릉,첨성대-2박3일 경주여행/혼자서 떠난 경주여행

Posted 2011. 12. 2. 21:28, Filed under: 혼자 떠나는、여행/2011, 2016 국내_경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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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떠난 경주여행★

- 기간 : 2011년 10월 17일 ~ 10월 19일(2박3일 경주여행) 
- 이동수단 : 시외버스, 경주 내 버스&택시, 시티투어버스

< 2011년 10월 17일의 경주여행코스 >

경주도착 → 숙소 →양동마을 → 숙소(체크인) → 대릉원 천마총, 미추왕릉 → 첨성대 →
계림 → 경주향교 → 월성 → 석빙고 → 안압지 → 숙소

양동마을에서 숙소로 돌아와 체크인을 한 후, 대릉원으로 고고씽~!
처음 경주에 도착 해, 숙소를 찾아 가던 길.. 건너편 건물들 뒤로 커다란 고분들이 보였었다.
혹시?? 죠기가 천마총??
시내 중심부쪽에 있다는 얘길 어느 블로그에서 봤었기에, 천마총이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아니었음..ㅋ
사장님께 천마총 가는 길에 대해 물어보며 "오다가 커다란 고분을 봤는데 거긴가요??" 하고 여쭤보니.. 경주에 워낙 고분이 많아서.. 얘기 한 고분이 천마총인지는 모르겠다고.. ㅋㅋ

숙소를 나와 천마총을 찾아가던 길에.. 그 고분을 지나쳐갔는데..
함 들러볼까?? 하다가
무슨 공사중인 것 같기도 하고.. 유명한 곳은 아닌 것 같아.. 패쓰~!! ........했었는데... 허걱!! 그곳이 바로 금관총...... 이었다..ㅜㅜ

1박2일 경주답사여행에서 나왔던 바로 그곳!!
유홍준 교수님이 계신 곳을 찾는 미션으로 주어졌던 메세지의 정답!!
'길의 서쪽 신라의 천년 역사가 금빛으로 잠들어있는 곳으로 날 찾아오게' 의 그 곳!!!

금·관·총

1박2일을 보구 갔더라면??
아니지.. 아마 경주를 가지 않았다면.. 평소 1박2일을 보지 않는 내가 보았을리 없음...
경주를 다녀온 뒤엔 왜그리 경주가 친근하게 다가오던지..ㅋㅋ
Tv에서 경주가 나오면 집중하여 본다는..ㅋㅋ 

입장료 1,500을 내고 들어간 천마총...

 여름엔 더 예쁠 것 같다.. ^^

천마총이란...?? .....↑ (직접 읽어보시길...^^)

내부는... 뭐.. 빠르면 1분안에도 보고 나옴..ㅋㅋ
천마총에서 나왔다는 유물이 전시되어 있는데, 그건 모조품이구..
진품이 보고 싶으시다면... 국립경주박물관으로 가시면 됩니다!!

미추왕릉의 유일한 업적은??
농업장려... 라고... 경주를 다녀왔던 친구의 미니홈피에서 본 듯~!!

안으로 들어가 볼 수 없어.. 밖에서 찰칵!!
그래도 고분이 크니, 일부분이라도 찍히는 군앙..ㅋ

미추왕릉

문에 가려 고분은 보이지 않는.... 그냥 문 안만들면 안됐나?? ^^;

미추왕릉 바로 앞 길...

하품하는 나무...^^

대릉원에서 만난 청설모..

첨엔 한 마리였는데 어디선가 나타난 또 다른 녀석..

솔직히.. 난 다람쥐가 더 보고팠다규~~~ㅜㅜ
경주 여행 블로그에서 다람쥐를 만났다며, 찍은 사진을 여러번 봤기에, 나도 은근 기대하고 있었는데.. 2박 3일 경주여행 내내.. 다람쥐와는 끝내 만나지 못했다.. 흙~ㅜㅡ
(이후, 다른 여행(?)에서 다람쥐를 만나서 그 아쉬움을 덜었다는..ㅋ)

내가 입장한 문은 후문... 그리고, 나올때는 정문으로...ㅋ
정문으로 나오니 요런 멎진 표지석(?)이.. ^^

 

첨성대

 

첨성대

 

첨성대

경주를 다녀온 몇몇분들의 첨성대에 들어가지 않고 그냥 밖에만 보았다는 블로그를 봤을 때 그건, 문화재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입장료래봐야 까짓 500원밖에 안하는데, 나 같음 들어가서 보겠다며 속으로 개념없다고 살짝 욕(?)도 했다..ㅜㅜ
그런데.. 그 개념없는 짓... 나도 했다..ㅜㅜ
막상 가보니.. 들어가지 않고 밖에서도 너무나 잘 보여서 굳이 들어가 보지 않아도 되겠더라는... ^^a


집게 손가락으로 첨성대를~ 살짝 들어보기!!

야간의 첨성대

아쉽게도 요건 내가 직접 찍은 사진이 아니다..ㅜㅜ
첨성대에 불이 켜지길 기다리기엔 시간이 좀 있어서, 안압지 야간 관람까지 마치고 다시 와서 보려구 했었는데 그땐 도저히 다시 첨성대까지 걸어갈 힘이 남아 있지 않았더랬다.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포기~!

이 사진은 나비에서 만난 동생 ㄱㅂ에게 부탁해서 받은 사진이다.
경주를 떠나며 경주에 남은 ㄱㅂ에게 야간의 첨성대를 보게 되면 사진 좀 보내달라 부탁했는데, 사진을 받아 본 순간.. 너무 이뻐서 못 보고 온 게 더 아쉬웠다.ㅜㅜ
다음엔 경주에 가면.. 야간의 첨성대를 꼭 내 이 두 눈에 담아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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