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리온 예감 오리지널에 꽂혀서 몇 차례나 사 먹었다.
그랬더니 평소에는 거들떠도 안 보던 또 다른 감자칩인 포카칩이 먹고 싶어 졌다.
동네 편의점에 갈 때마다 진열대에서 매번 보긴 했지만 땡기지가 않아서 외면해 오던 구운마늘맛과 땡초간장소스맛 포카칩을 결국은 겟함. ㅎㅎ
2+1 행사하길래 오리지널도 사려고 했는데, 오리지널은 행사 품목 제외였다.
해서 구운마늘맛을 2봉지 샀다.
왠지 땡초간장소스맛보단 구운마늘맛이 실패 확률이 낮을 것 같았다.
과자 봉지 뒤에 보니까 구운마늘맛이랑 땡초간장소스맛 말고 표고버섯맛도 있나 본데 동네 편의점엔 없었다.
근데 셋 다 한정판이라네?
오~ 이번에 구매하길 잘한 듯.
조만간 주변 마트랑 편의점 싹 다 뒤지가 표고버섯맛도 겟해야겠다. ㅋㅋ
그리고 2019년 국산 햇감자로 만들어졌으며, 매해 6월부터 9월 초까지 수확하는 햇감자로 만들어진단다.
국내산 재료 좋아요~~~♥
구운마늘맛의 총 중량과 열량은 66g에 372kcal이며, 생감자 87%, 볶음마늘분말 0.2%, 마늘분말 0.01%가 함유되었다.
땡초간장소스맛의 총 중량과 열량은 66g에 372kcal이며, 생감자 87%, 청양고추분말 0.02%, 간장분말 0.2%가 함유되었다.
포카칩이 유독 질소를 많이 넣어주는...ㅋ
질소 인심이 매우 후함.ㅋㅋ
왼쪽이 구운마늘맛, 오른쪽이 땡초간장소스맛이다.
그냥 보면 차이가 없어 보이는데, 같이 있음 땡초간장소스맛이 더 진하다.
왼쪽이 구운마늘맛, 오른쪽이 땡초간장소스맛이다.
구운마늘맛은 진짜 구운 마늘맛이 난다.
고소하고 달달함.
근데 계속 먹다 보면 달달함이 강해져서 금세 질린다.
땡초간장소스맛도 이름 그대로다.
청양고추 썰어 넣은 달달한 간장 맛이다.
알싸하면서 달달하고 짭조름하다.
처음에는 알싸한 청양고추 맛이 가장 뚜렷이 느껴지는데, 먹을수록 알싸함은 사라지고 달달한 간장 맛이 도드라진다.
둘 다 기대보다 낫긴 했지만 앞서 말했듯 포카칩을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재구매를 할지는 모르겠다.
담번에 표고버섯맛이랑 오리지널이나 한 번 먹고 말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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