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이 진짜 역대급 더위긴 한가 보다.
집에 에어컨이 없어서 날마다 도서관으로 피서를 가는데 꼭 편의점에 들러 얼음컵이랑 음료수를 사서 부먹한다능.ㅋ
지난달엔 행사가 600원이었던 오란씨 깔라만시를 주로 마셨는데 원래 가격(천원)으로 돌아왔길래 같은 가격이면 다른 것도 먹어보자 하고 산 웅진 자연은 싱그런 복숭아(1,100원).
음료 색깔을 보면 진하고 묵직해 보이는 것이 리얼 복숭아 주스 느낌인데 실제 맛은 가볍다.
첫맛은 다소 밍밍하지만 먹을수록 달아지고, 향긋함은 강하진 않지만 끝까지 간다.
지금껏 먹어본 다른 복숭아 음료수 중에서 그나마 젤 리얼 느낌이긴 한데 기대치가 높았어서 그런지 실망스럽긴 마찬가지..
담엔 걍 내가 직접 갈아마셔야겠다.ㅋㅋㅋ
-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복숭아
- 무민 복숭아 소다
- 엔톡 복숭아향
- 코코팜 피치핑크 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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