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이트 먹어보니 괜찮아서 동생 보고도 마트에 가면 있나 찾아보라고 얘기하는데, 아직도 물량이 딸리는지 매번 없단다. ㅜㅜ
필라이트 말고 다른 싼 수입맥주는 있다길래 됐다고 했건만 홀랑 사오심! ㅡ_ㅡ;
이마트에서 980원이라나?
폴란드 맥주고, 필스너란다. 으잉? 난 필스너 계열은 써서 싫은뎅~~~ 물론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전에 대표적인 필스너 맥주인 '필스너 우르켈' 한번 먹어본 뒤론 필스너라면 일단 거부감이 든다. 필스너 우르켈은 진짜.. 난 무슨 약 먹는 줄... 내가 지금껏 먹어본 맥주 중 제일 썼다. 근데 필스너고 나발이고 나 같은 경우 똑같은 맥주라도 컨디션에 따라 맥주맛이 180도 달라서 어쩜 그 날 컨디션이 최악이라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흠.. 그런 의미에서 조만간 다시 먹어볼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