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에서 바라다보이는 바다는 어제보다 더 선명하고, 깊어보였다.
오늘의 첫 일정은 비자림이었다.
비자림에서 세화리로 가는 버스 시간표.
다시 돌아갔던 세화해변.
재연식당.
세화해변을 쭉 한번 거닐어 주고 표선해비치해변으로 고고!!
원래는 표선에서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할 생각으로 간 거였건만, 도착해서 보니 바다는 보이지 않고, 드넓은 모래사장만이 펼쳐져 있어 몹시 당혹스러웠던...
성산은 이번 여행에서 언제고 들르게 될 것 같아 미리 숙소 검색을 해두었는데, 최종적으로는 찜해둔 곳이 아닌 3년 전에 들렀었던 '성산 게스트하우스'를 택했다.
이유는 바베큐 파티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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