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은지는 조금 됐는데, 사진만 찍어두고 포스팅은 하지 않았던...
사장시킬까 하다가 요즘 포스팅 소재가 심히 딸리는 바, 이렇게 올립니다. 히힛~
▲ CU 헤이루(HEYROO) 자이언트 핫도그
제가 산 건 아니고 동생이 사왔길래 블로거 정신을 발휘, 뺏어서 다짜고짜 사진기부터 들이밀었었다죠.ㅎ
자이언트 핫도그의 가격은 정가 1,600원, 중량은 130g이고, 칼로리는 410kcal입니다.
봉지를 뜯으니 익숙한 모습의 핫도그와 케찹이 들어있네요.
핫도그는 크기만 더 클 뿐 전에 먹었던 켄터키 핫도그와 닮았습니다.
크기는 길거리 포차에서 파는 핫도그랑 맞먹는 크기에요.
뒷면에 조리방법이 나오니 꼭 읽어보시고요.
요즘 전자레인지 조리법 모르는 사람이 어딨겠습니까만은 그래도 봉지 개봉 여부와 조리 시간은 필수로 확인하는 게 좋지요.
주의점은 케찹과 탈산소제 꼭 빼고 돌리기!
조리시간은 40초간 돌리라는데 그건 1000w 기준이고, 대게 가정용 전자레인지는 700w니까 10초정도 더 돌려주셔야 해요.
저는 설명서를 찍어두고도 제대로 못 읽어 40초 돌렸더니 안 데워진 부분이 있어 다시 10초 더 돌렸어요.^^;;;
가장 중요한 맛 평가!!
맛은 지난 번에 먹었던 켄터키 핫도그랑 같은 맛이었어요.
대신 안의 소시지가 좀더 고급스러웠어요.
쫄깃쫄깃하니 탱탱해서 식감과 맛 모두 좋았어요.
▶ 롯데햄 켄터키 핫도그
제가 사는 지역에선 길거리 포차분식의 경우 핫도그가 1,500원이거든요?
자이언트 핫도그랑 비슷한..
만약 둘 중 어느 게 더 좋냐고 하면 저는 자이언트 핫도그를 택할 겁니다.
크기와 가격은 비슷하지만, 맛으로 평가했을 때 제 입맛엔 자이언트 핫도그가 더 맞는 것 같아요. 길거리 포차분식 핫도그는 기름에 튀겨낸 핫도그로 처음 몇입은 맛있지만 먹을수록 느끼한 반면 이건 담백 깔끔하고 안의 소시지도 훨씬 고급져서 더 좋아요.
핫도그를 즐겨먹는 편이 아니라 언제 또 먹을지는 모르겠지만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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