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트로트 음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미스트롯' 이 한창 인기일 때도 노 관심이었는데, 요즘 '미스터트롯'의 영향으로 아주 트로트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어요. +_+
원래는 미스터트롯보다 앞서 시작한 타 방송사의 같은 날 같은 시간에 방영하는 같은 음악 경연 프로그램인 '보이스 퀸'을 관심있게 보고 있었건만, 미스터트롯 1회 재방송을 본 뒤론 바로 갈아탔다지요. ㅎㅎ
현재 미스터트롯은 1회에서 3회에 걸쳐 본선 진출을 겨뤘고, 총 48명의 최종 합격자가 나왔어요.
그리고 본선부터는 시청자 투표를 시작했는데요,
투표 기간은 1월 17일부터 23일까지로 '다음(Daum)'과 '카카오 스토리' 앱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하루에 1번 3명에게 표를 줄 수 있어요.
카카오 스토리는 앱을 다운받아야 투표가 가능하다고 해서 저는 '다음(Daum)'으로 접속하여 투표를 했어요.
PC의 경우 다음 검색창에서 '미스터트롯'을 검색하시면 해당 프로그램 정보가 상단에 뜨는데요, 프로그램 소개 바로 밑에 있는 '미스터트롯 대국민 응원투표/투표하기'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 미스트 트롯 투표 바로 가기!!
해당 페이지로 이동하면 가나다 이름순으로 48명의 트롯맨, 본선 진출자들이 쭉 뜹니다.
PC에서는 한 줄에 세 명씩, 모바일에서는 두 명씩 뜨는데요,
자신이 응원하는 트롯맨 세 명을 클릭한 다음 맨 하단에서 '투표하기'를 누르시면 됩니다.
참고로 로그인은 필수입니다.^^
48명의 본선 진출자들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아쉬움이 진하게 드는 탈락자가 두 명 있는데요,
한 명은 유소년부로 나왔던 '장영우' 군!
정말이지 다른 웬만한 성인 참가자들보다도 훨 잘 불렀는데, 탈락해서 얼마나 안타까운지 몰라요.
무엇보다 진성 씨의 평이 참으로 얼척없었죠.
그때 진성 씨만 하트를 주지 않았는데, 이유가 자만할까봐 채찍의 의미로다가 안 누른거라나요?
아니, 그게 이유라면 누구나 다 자만할 수 있는 거니 참가자 전원 다 누르지 말았어야죠.
누군 자만할 것 같고, 누군 겸손할 것 같다 얼굴에 써있기라도 하답니까?
그리고 두 번째로 아쉬웠던 탈락자는 직장부의 '한이재' 씨요!
아수라 백작처럼 반은 남자, 반은 여자로 분장을 하고, 노래도 남여 듀엣곡을 들고 나오셔서 남자, 여자 목소리를 자유자재로 번갈아며 부르셨던 분인데요, 당시 12하트를 획득!
노사연 씨가 넋 놓고 보느라 하트 누르는 걸 잊었다고 했었는데, 그래서 저는 당연히 추가 합격이 되실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본선 진출자 명단에 보니 없더라구요.
방송을 보신 분들 모두 저와 같은 마음인지 본선 진출자 발표 후 한이재 씨가 검색 1위를 할만큼 많은 분들이 한이재 씨의 탈락을 몹시 아쉬워하고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죠.
진짜 심사하러 나온 연예인들 보면 몇 몇은 자질이 매우 떨어지는...
하트 누르는 걸 잊었다고 하질 않나, 남의 하트를 누르질 않나, 꽃 받았다고.. 친분있다고.. 하트를 주질 않나...
누구에게는 엄격하게 굴면서, 또 누구에게는 한없이 관대하고..
제대로 심사하는 사람은 조영수 씨, 장윤정 씨, 김준수 씨 이 세 사람밖에 없는 듯요.
심사단들 행태보면 짜증나지만 그래도 우리 매력쟁이 트롯맨들 때문에 참고 봅니다.
원래는 트롯맨들 개개인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샛길로 새버렸네요.^^;;;
못다한 이야기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요~
미스터트롯!
투표 많이들 참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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