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떠난 경주여행 ★
- 기간 : 2011년 10월 17일 ~ 10월 19일(2박3일 경주여행)
- 이동수단 : 시외버스, 경주 내 버스&택시, 시티투어버스
분황사 맞은편 버스정류장에서..
늦가을에 왔으면.. 더 분위기 있었을 것 같다.
나보다 앞서 경주여행을 다녀 온 친구가 알려 준 경주맛집!!
도솔마을..
가보고 싶었지만.. 못갈 줄 알았다.
이런데는 2인분이상이지 않나??
혼자 떠나 온 여행객들에겐 잔인한 맛집들..ㅜㅜ
그런데.. 나에게도 일행이 생겼단 말이다! 움, 하하하~
워낙, 유명하다 해서 자리가 없을까봐 분황사를 나오며 전화예약을 하려니, 평일은 괜찮단다.
위치를 물으니,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며 잘 모르겠으면
근처 와서 다시 전화달라는 사장님의 친절함에 빨리 찾아가고 싶어졌다.
대릉원까지 가는 버스를 탔으면 찾기 편했을 텐데,
일단 먼저 오는 버스를 타고 대릉원 근처쯤 되는 곳에서 내려 찾아갔다.
만나는 사람마다 도솔마을이 어니냐고 물어봐도 잘 모른단다. ㅡㅇㅡa
(.....여행객들에게만 알려진 맛집인가??)
다음 로드뷰도 켜보며 열심히 찾았으나, 못찾겠다! 꾀꼬리~ >.<
다시 전화를 걸어 물어본 후에도, 이 길이 긴가민가 하며
걷다가 드뎌 표지판을 발견하고는 어찌나 방갑던지..ㅜㅜ
도솔마을..
이름이 참 이쁘다.. 양동마을처럼.. 진짜 무슨 마을처럼 느껴진다..ㅋ
우린 1인분에 8,000원 하는 가장 기본 정식을 시켰다.
맛은.. .....넘 기대가 컸나??
깔끔하니 괜찮긴 했지만, 솔직히 엄청 맛있지는 않았음.
(소개해 줬던 친구는 정말 맛있게 먹었단다..^^)
대릉원 돌담길
도솔마을에서의 점심을 끝으로, 경주에서의 2박3일간의 일정이 모두 끝났다.
돌아가는 길에도 버스 정류장을 찾아 헤메다가 결국은 택시를 탔다.. ^^a
ㄱㅂ는 숙소로 돌아가 자전거를 빌려 주변 관광을 한다고 했다.
그리고 나는, 이제 경주와의 아쉬운 작별을 고하고 청주행 티켓을 끊으러 시외버스터미널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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