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헷~^^;;; 정말정말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을 올려보네요..^^;
요기죠기 맛난 고 마늬 먹으러 댕겼는데, 바쁘다는,, 피곤하다는,, 핑계로 핸폰에만 한가득 담겨 있는 사쥔들... 빨뤼 모조리,, 싸그리 몽땅,, 방출해야 할 텐데 말입니다..^^ㆀ
그간 밀린 맛집 포스팅들 중,, 그 첫번째는,, 청주 시내 성안길에 위치한 "쉐프뉴욕"이란 곳이에요. 지인의 카스(카카오 스토리)를 통해 알게 된 후, 꼭 한번 가봐야지 하고 벼르다가 지난 달 14일 첫 방문을 했답니다..^^ 주말이어서 그랬는지 한 20분 가량은 기다린듯 해요. 제가 그날 토요일임에도 저녁 6시까지 풀로 꽉차게 일을 했기 때문에, 먼저 시내에 나와 있던 친구가 미리 기다리고 있어서 그나마 그 정도 기다린 거에요. 어제도 아는 언니와 만나서 저녁 먹으러 여섯시 반쯤??.. 가니까 적어도 30분은 기다려야 한다고.... ㅎㄷㄷㄷㄷㄷ 그래서 걍 포기하고 다른 곳으로 갔다죠.ㅋ
위 사진의 간판은 "쉐프뉴욕" 정문 입구에 있는데, 쫌 있어??.. 보이드라구요. 고급 레스토랑의 스멜이 퐁퐁...ㅎㅎㅎ
요기는 정문 지나면 바로 후문?? 쪽문??..이 있는데, 후문에서 올라가는 쪽이에요.
처음 방문했을 때는 로데오 거리쪽에서 왔기 때문에 후문이 먼저 보여서 정문이 있는 줄도 모르고 이 쪽으로 올라갔네요.ㅋㅋㅋ 그랬더니 친구도 이 쪽으로 왔다며...ㅋㅋㅋㅋㅋ 다 먹고 나갈때 쯤에야 문이 두 개인 걸 알았다는요.ㅋ 뭐, 어느쪽으로 올라가든 상관은 없지만, 정문쪽으로 올라가야 직원들이 바로 알아보고 신경(?)을 써주는 것 같아요. 먼저 왔던 친구 말에 의하면 후문으로 올라와서인지 직원들이 아무도 관심을 가져주지 않았다네요.ㅋ
암툰 진짜 어메리카~ 뉴욕의 어느 한 길모퉁이 같은 느낌이지 않아욧?? ㅎㅎ
대기 순서를 기다리며 찍은 셀프 바의 모습이에요.
피클과 할라피뇨, 피자 소스 등은 요기서 챙겨다 드심 돼요. 그리고 음료도 무제한 리필이니까, 주문시 하나만 시켜서 리필해 먹음 좋을 것 같아요.ㅎㅎ
글고,, "쉐프 뉴욕"은 인원수에 따라 자리가 나뉘어 있어요. 2~3인(?)은 안쪽 창가자리 쪽에 배정을 해주고, 4인 이상은 홀쪽으로 자리가 마련되어 있어요. 보니까 아무래도 둘이서 오는 손님들이 많아서인지, 2인 자리가 대기자가 쫌 많더라구요.
피클과 할라피뇨...
셀프 바에 보면 할라피뇨가 많이 맵다고 적혀있던데, 전~~~~~혀 맵지 않았어요. ㅡ_ㅡㅋ
배고픔에 굶주려 있던 우리 앞에 나타난 피자~~~~!!
근데,, 우리가 주문한 건 고르곤 졸라 피자인데,, 비쥬얼이 내가 아는 고르곤 졸라가 아니더라구여~ ('.')a
내가 아는 고르곤 졸라는 토핑이 없는데, 요기는 토핑도 하나 보다~하고 쫌 이상하닷..... 싶었지만, 사진을 찍고 한 조각 덜어내려는 찰나,,,
직원분이 다른 테이블과 바뀌었다며 도로 가져가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요 아인 마르게리따 피자(7.9)였다는요..ㅋㅋ
그래,, 고르곤 졸라는 이 비쥬얼이쥐~~~~^______^
따끈따끈할 때 먹는 고르곤 졸라는 정말 판타스틱해욧~~~~~*___*
고르곤 졸라와 함께 시킨 블루베리 프리미엄 보스턴 벗 스테이크~!!
요 아이,, 고기도 연하고 블루베리 소스도 상큼하고 진짜 괜춘해요~!!!
한가지 아쉬운 건 고르곤 졸라나 스테이크나 먹다보면 금새 식는데, 식으니까 맛이 좀 떨어지더라구요. 모든 음식이 다 식으면 맛이 떨어지긴 하지만, 얘네들은 왠지 유독 더 그런 것 같아요.^^;
다 먹고 초토화 된 테이블~ㅋㅋㅋ
음식 갓 나왔을 때랑 이렇게 말끔하게 비워진 식기들을 볼 때면 뿌듯뿌듯하다는요.ㅎㅎ
두번째 방문했을 땐 고르곤 졸라에 해산물 토마토 스파게티(9.8)를 먹었는데, 스파게뤼도 괜춘했어요. 근데, 그 날은 고르곤 졸라가 너무 바짝 구워져서리 도우는 바삭하니 맛났는데, 치즈의 생명인 늘어짐이 없어서 좀 아쉬웠네요. 그래도 앞으로 종종 들를 것 같네요.ㅋ
그럼,, 저는 이만,,, 총ㆍ총ㆍ총ㆍㆍㆍ(에고,, 언제쯤 다쉬 찾아올지 확답을 드릴 수가 없네요..ㅜㅜ)
허니 고르곤 졸라 피자(12.9)
블루베리 프리미엄 보스턴 벗 스테이크(12.9)
후레쉬 에이드(3.5)
- 에이드는 원래는 5,000원인데, 식사시에는 3,500원으로 적용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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