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2 결승진출자 7인의
탄생이 머지않았습니다.
현재는 준결승(레전드 미션) 진행중으로
이제 다음주면 결승진출자 7인의
베일이 밝혀질 예정입니다.
그럼 오늘은 미스트롯2
결승진출자 7인 선출 방법과
9회 출연자들의 레전드 미션 1라운드
마스터 점수와 평가를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결승진출자 7인을 어떻게 선출하는 건지 준결승전 평가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준결승전은 '레전드 미션'이라고 하여 트로트계의 대가 세 분(김용임, 태진아, 장윤정)을 모시고 그들의 곡으로 경연을 펼칩니다.
1라운드는 개인전이고,
2라운드는 한 곡을 둘이서 나눠 부르는
일 대 일 한 곡 대결로
1라운드는
10인 마스터 1인당 100점씩 해서 총 1,000점
플러스
200점 만점으로 환산한
언택트 관객단의 점수를 합산!!
총 1,200점이 만점입니다.
이때 언택트 관객단은
각 무대마다 경연이 마음에 들었으면 O,
아니면 X로 평가합니다.
2라운드 한 곡 대결은
한 사람에게만 몰아주기로
마스터들은 둘 중
한 사람에게만 하트를 줘야 하며,
언택트 관객단 역시
더 잘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의
번호로 평가를 해야합니다.
2라운드는
총 500점 만점으로
1라운드와 2라운드 점수를
합산(총 1,700점 만점)하여
상위 1위부터 7위까지만
결승에 오르게 됩니다.
준결승전(레전드 미션) 개인전
첫 번째 주자로 나선 김의영 씨는
김용임 레전드의 '사랑 여행'을 불러
마스터들로부터 918점을 받았고,
조영수 마스터로부터
기본적으로 잘 불렀지만
좀 더 과감해졌으면 좋겠다는 평과
김용임 레전드로부터는
노래에 힘이 좀 약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
두 번째로 나온 강혜연 씨는
마스터이면서 레전드로 나온
장윤정 씨의 '왔구나 왔어'를 불러
902점을 받았으며,
장점인 굵직한 목소리를 얇게 내려다보니
반주에 묻혀 가사 전달이 조금 안 됐고,
어려운 곡을 선곡한 것이 아쉽다는 조영수 마스터의 평과
조금 더 애교스럽게 불렀으면
좋았을 것 같다는 장윤정 마스터의 평이 있었습니다.
*
마지막 무대라고 생각하고
여한없이 불렀다는 김다현 양은
김용임 씨의 '훨훨훨'을 불러 940점을 받았고,
문희옥 마스터는
발음, 힘, 기술 다 좋았다고 평했으며,
김용임 레전드는
절제된 감정을 잘 표현했다고 평했습니다.
*
외국인 최초로
본선에 이어 준결승전까지 오른
마리아는 장윤정의 '목포행 완행열차'를
불러 906점을 받았습니다.
조영수 마스터는
빠르게 실력이 늘었다며
단조로움을 벗어나 다이내믹 해졌지만
아직은 리듬감 해석이 부족하다고 평했고,
장윤정 마스터는
중간에 아쉬운 점이 좀 있었지만
엔딩을 아름답게 잘 마무리했다고 평했습니다.
*
다섯 번째 별사랑 씨는
태진아 마스터의 '당신의 눈물'을 불러
955점을 받았으며,
박선주 마스터는
톤, 감정, 디테일, 선곡 모두 좋았다고 했고,
김준수 마스터는
중저음에서 소름이 돋았다며
최고의 디너쇼를 보는 기분이었다며
극찬을 하였습니다.
*
퍼포먼스와 함께
장윤정의 '카사노바'를 부른
황우림 씨는 음이탈이 있었지만
925점을 받았으며,
장윤정 마스터로부터
무대를 볼 때 마다 황홀하다고 평을 받았습니다.
*
중간에 투입하여 타 참가자들보다
연습량이 많이 부족했음에도 양지은 씨는
태진아 마스터의 '사모곡'을 불러
965점을 받았으며,
소름 돋을 만큼 멋졌다,
기본기가 튼튼해서 작은 실수들을
모두 덮을만큼 최고였다는
조영수 마스터의 평을 비롯,
모든 마스터들에게서 극찬을 받았습니다.
*
예선 진을 받은 윤태화 씨는
김용임 마스터의 '사랑님'을 불러
919점을 받았으며,
이찬원 마스터로부터
목소리와 기교가 다했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
본선 3차전 진 홍지윤 씨는
김용임 마스터의 '꽃바람'을 불러
967점을 받았으며,
후루지아(?) 꽃향기가 나는 무대였다며
세미 트롯 최강자라는 붐 마스터의 평이 있었습니다.
*
9회 마지막으로 나온
참가자들 중 가장 막내인 10살
김태연 양은 장윤정의 '바람길'을 불러
981점이라는 경이로운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칭찬을 좀처럼 하지 않는
박선주 마스터는 평가를 떠나서
이런 무대를 또 볼 수 있을까 싶게
감동적이었다며 눈물을 보였으며,
조영주 마스터는
한 곡에 서사를 만드는 능력이 놀랍다고 했고,
원곡자인 장윤정 마스터는
감정 처리에 있어 한 수 배웠다,
구음이며 중간에 바꾼 멜로디 다
"태연이 가 옳았다!"
라고 극찬을 아까지 않았습니다.
*
아직 남은 참가자들이
있긴 하지만 태연 양의 점수를
깨기란 어려울 것 같은데요,
이로써
TOP7 확정인 것 같습니다?! ㅎㅎ
TOP3까지도
들 것 같은 예감이!!
여러분의 원픽은 누구인가요?
응원하는 후보가 있다면
투표로 힘을 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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