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북칩 초코츄러스맛
꼬북칩 다섯 번째 소개입니다.
오리지널인 콘스프맛, 새우맛, 히말라야 소금맛, 인절미맛에 이어 이번에 소개드릴 맛은 '초코츄러스맛'이에요.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올 9월 중반에 출시하여 출시 한 달만에 100만봉 가까이 판매가 되었을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저는 최근에야 구입을 하게 되었어요.
제 2의 허니버터칩이라고 거론될 만큼 인기가 대단해서 구하기 힘들단 얘기가 있었습니다만, 당시는 별 관심이 없어서 보고도 지나쳤었죠. 헌데 여전히 인기가 좋길래 한 번 먹어보기로 했어요. 지금은 안정기(?)에 접어들었는지 동네 편의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어요.
저는 CU 편의점에서 구입했는데, 찾아보니까 G마켓 등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것 같더라고요.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은 다른 꼬북칩에 비하면 포장지 크기가 작은 편이에요.
하지만 중량은 80g으로 동일해요.
포장지에 실린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의 모습은 초코라기 보다는 카라멜 소스를 바른 듯한 모습이 아주 맛깔스러워 보이지만, 실제 색상은 차이가 좀 있어요. 그 차이는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짧게 제품 정보를 요약하자면, 가격은 1,500원이고, 총 중량 80g에 열량은 432kcal이며, 준초콜릿 19.6%가 함유되었어요.
보다 자세한 영양정보와 원재료명은 위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꼬북칩 초코츄러스의 실제 모습이에요.
포장지에 실린 모습과는 좀 차이가 있죠? ^^;
모습은 기존의 꼬북칩들과 동일하지만 색은 초코색으로 확연히 달라요. 사실 콘스프맛, 새우맛, 히말라야 소금맛, 인절미맛 등은 색이 다 거기서 거기라서 사진을 찍어 놓은 걸 보면 차이점이 확연하게 보이지 않아서 포스팅하는 맛이 좀 없었는데, 초코츄러스맛은 색 차이가 뚜렷하니 비교하는 맛이 있는 듯요.^^
꼬북칩 초코츄러스맛의 모양은 기존 꼬북칩과 마찬가지로 국내 최초 4겹 과자 모양을 따르고 있으며, 초코를 바르고 슈가 토핑을 뿌린 것이 특징이에요.
처음에 포장지를 뜯었을 때 계피(?) 냄새가 났는데, 원재료명을 살펴보면 계피는 없더라고요.^^;
아마도 향의 주범은 츄러스맛시즈닝인 것 같은데, 왜 계피맛처럼 느껴졌는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별 기대않고 하나 집어먹어 봤는데, 와우!
꼬북칩은 4겹 과자라 한 겹이 한 겹이 얇기 때문에 특유의 가벼움과 부드러움, 그리고 바삭함이 공존하는데, 거기에 진한 초코의 달콤함과 톡 톡 터지는 슈가토핑이 더해져 익숙한 듯하면서도 새로운 맛이 났어요.
지금까지 이런 과자는 없었다!!
기존의 과자들과는 차별된 유니크함과 색다른 맛을 가진 달콤하고 진한 초코 과자 꼬북칩 초코츄러스맛!
제 평가는요~
재구매 의사 200%입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