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예스 녹차맛_크기가 너무햇~ T^T

지난 달에 몽쉘이랑 초코파이 녹차맛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이번엔 오예스 녹차맛을 먹어보았어요.

마트에 갔을 때 마침 할인을 하고 있길래 덥썩 집어왔답니다.

몽쉘과 초코파이 녹차맛이 둘다 좋았기에 오예스에 거는 기대감이 자못 컸지요.

그런데 상자를 뜯자마자 크기를 보고 완전 실망했어요.

이건 작아도 너무 작잖아~~~(｀_´)

얼마나 작은지 비교샷을 준비못해 좀 아쉬운데, 진짜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작았어요.

어쩜 예전 오예스의 크기를 알고 있기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작게 느껴졌는지도요.

오예스 자체가 작아진 건지.. 아님 오예스 녹차맛만 작은 건지...

뭐, 맛만 좋음 용서할 수 있다 하고 포장지를 뜯어봅니다.

겉모습은 오리지널 오예스와 같습니다.

반을 잘라보니 가운데에 연두색 녹차크림이 들어있네요.

그런데 크림이 너무 촉촉해서 크림이라기 보단 잼같았어요.

또 달긴 왜 그리 단지...

윽~
제 입맛엔 맞질 않았다는요.
기대와 달리 크기도 맛도 정말 실망스러웠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