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2024 프리퀀시 도전 할까 말까

 
2024년 스타벅스 프리퀀시는 램프와 다이어리.
프리퀀시 시작 전에 열광하는 사람들 보며 그 정도는 아닌데.. 하며 나는 동참할 일 없을 거라 생각? 아니, 확신했다.
그런데 프리퀀시 시작하고 스벅 갔다가 다이어리 실물 보고 한 눈에 반해버리고 만 것! 우얄꼬.ㅠㅠ ㅋㅋㅋ

스벅 프리퀀시 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미션음료 3잔 포함 총 17잔의 음료를 마시고 스탬프를 모아야 한다.

프리퀀시 미션음료 대상은 총 5종으로 토피 넛 라떼, 더블 에스프레소 크림 라떼, 논알코올 홀리데이 패션 티 뱅쇼, 스타벅스 딸기 라떼, 골든 캐모마일 릴렉서이다.

현재 나는 3개의 미션 음료 완료 상태.
3잔 다 딸기라떼 마심.ㅋㅋ

이제 일반 음료 14개 남았는데, 나는 커피는 안 마시기때문에 자하블 기본 톨 사이즈(5700원) 기준으로 치면 앞으로 79,800원을 더 써야 한다. 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미션 음료로(6500x3) 19,500원 썼으니까 총 99,300원 예상하는 바.
이 돈이면 다이어리를 사는 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내지도 커버도 다 맘에 드는 걸 찾는 게 어려운 걸 감안하면 도전해볼만 싶기도 하다.

스탬프를 모두 완료하면 램프 4종, 다이어리 3종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는데 예약 후 매장 방문 수령이 필수!!

램프도 처음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볼수록 귀여운 것 같기도.

개인적으로 둥근 화이트가 젤 예쁜 듯!
아니, 사진으로 보니까 그린이 더 나은가? ㅋ

다이어리는 그린, 브라운, 핑크 세 가지 색상인데, 실물로 봤을 때 핑크가 정말 예뻤다!
과연 너는 내 손에 들어올 것인가?
들어오면 잘 쓸 자신은 있는지..ㅋㅋㅋ

일단은 도전이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