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란 녀석이 언젠가부터 폭주를 한다.
니 페이스대로 좀 달리라고.... 이건, 너무 빠르잖아......T^T
벌써 오늘이 목요일이라니..
피곤해 죽겠다고 스스로에게 찡찡대던 월요일이 엊그제 같은데... =33
이번 주는 잠시 책읽기를 그만두고, 오로지 책 리뷰에만 전념하려고 했건만 피곤하단 핑계로 퇴근 후 집에 돌아오면 드러누워 꼼짝도 하지 않고 있다. 결국 평일 저녁엔 TV를 켜지 않겠다던 다짐은 자연스레 깨어지고, 내 손엔 리모컨이 쥐어졌다. 그래봤자 이전에 보던 하이킥3와 뒤이어하는 주말 드라마를 보는 게 전부지만.
예전 생활에 비하면 잠도 일찍 자는 편인데, 왜 이렇게 피곤한지 모르겠다. 하긴 빈둥빈둥 하는 일 없이 놀 때도 피곤했다지만,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 좀 나아질 줄 알았는데... 망할, 만성피로..... 필시 내가 늙는 이유일 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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