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도착했을 때도 비가 내리더니, 갈 때도 비가 왔다.
게다가 연착까지. ㅡ_ㅡ;
탑승 시간도 지연되더니, 비행기 탑승 후에는 이륙하는데도 꽤 오랜 시간이 지연됐다. ㅡ_ㅡ;
갈 때는 비행기 있는 곳 까지 셔틀 버스를 타고 이동했다.
아! 저가 항공이란 이런 거구나! 하고, 아주 톡톡히 그 진가를 체험했다.ㅋ
그래도 버스를 타고 활주로를 달리는 기분이 썩 나쁘지는 않았다.
비에 젖은, 이제 막 어둠이 깔리려 하는 저녁의 활주로는 제법 운치 있었고, 가까이서 여러 비행기를 볼 수 있어 매우 신나고 즐거웠다.
재팬 에어라인.
젯스타.
젯스타를 처음 본 느낌은 독일 비행기 같았는데, 알고보니 호주 국내선이란다.^^
은색 바탕에 깔끔하게 항공사 로고가 새겨진 모습이 매우 세련되어 보였다.
특히 별로그가 완전 맘에 들었다. ^_^/
한번쯤 꼭 타보고 싶다. Jetstar★
제주항공 비행기.
제주도 여행 때 한번 타봤다고, 친숙한 느낌이 들었다.^^
뱅기 앞에서 사진 찍고 싶었는데... 아쉽~ 아쉽~!!
무사히 3박 4일의 도쿄 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는 길.
안녕! 도쿄.
안녕? 하고, 다시 인사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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