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북의 매력을 일깨워준 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였지만, 고민 끝에 지른 건 '오즈의 마법사'! :)
책은 보시는 것처럼 제법 두께가 있어요.
짜잔~
아쉽지만 사진으로 감상하시죠~ :)
이 책은 펼쳤을 때 보이는 게 다가 아니라는 거~~~
노란 벽돌길이 그려진 오른쪽 페이지를 펼치면 마법사 오즈를 찾아가는 길에 만나게 되는 허수아비가 나타나요.
양쪽 페이지까지 다 펼친 모습이에요.
이 페이지는 마법사 오즈가 사는 에메랄드 시티예요.
이렇게 웅장한 건물이 어떻게 책 속에 숨어있다 나타나는 건지 세상 신기~!
왼쪽 페이지 아래에는 세상을 온통 녹색으로 보이게 해주는 안경이 있는데,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 아이템이예요.
나쁜 서쪽 나라 마녀가 사는 성!
드디어 마법사 오즈와의 만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서는 공중에 카드가 펼쳐지는 페이지가 하이라이트라면, '오즈의 마법사'에서는 바로 이 장면이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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