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와 다리를 잡고 양쪽에서 살살 잡아당기면 내장이 쏘옥 빠지는데, 이렇게 하면 잘 안 빠지거나 자칫 터질 수도 있기 때문에 몸통을 살짝 뒤집어서 뼈대(?)가 붙어있는 부분을 1/3정도만 떼어준 다음 잡아당김 잘 빠진다. 이때 내장만 빠져나오고 뼈대는 안에 남아 있으므로 따로 빼줘야 한다. 그리고 몸통 안쪽으로도 이물질이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잘 씻어줘야 함.
다리는 소금으로 문질러 벅벅 닦아주고, 오징어 손질이 모두 끝났으면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무 두께는 너무 굵지 않도록 해서 한 입 크기로 썰어주고, 대파나 쪽파도 준비해 둔다.
콩나물국 끓일 땐 멸치랑 다시마로만 육수를 냈는데 이번엔 파뿌리랑 양파도 넣어 육수를 내봤다.^^
육수가 완성됐으면 먼저 무부터 투하!
다시다의 힘인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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