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어제에 이어 요리 포스팅입니닷~~^^
볶음밥이 가장 자신있는 요리라면 국은 가장 만들기 꺼려하는 음식인데요, 바로 그 국에 도전해 봤어요.
:: 계란 감잣국 만들기 ::
<재료>
감자, 계란, 양파, 파, 다진마늘, 청양고추, 국간장, 소금, 후추, 멸치
1. 제일 먼저 멸치로 육수를 냅니다.
다시마도 함께 넣어 내고 싶었는데, 다 떨어져서 멸치로만 냈어요.
멸치는 육수를 내기 전에 살짝 볶아주면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네요.
2. 멸치에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물과 멸치 양은 물 5컵에 10마리를 넣던데, 저는 물을 훨씬 더 많이 넣어 끓였네요.ㅋ
3. 한 10분 정도 부글부글 끓인 다음 감자를 넣고 계속 더 끓입니다.
4. 감자가 어느 정도 익었으면 멸치는 건져내고, 양파를 넣고 감자가 다 익을 때까지 끓입니다.
5. 이제 국간장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6. 계란을 풀어줍니다.
7. 바로 이어 파, 청양고추, 다진마늘을 넣고 한소끔 끓인 다음,
8. 후추로 마무리하면,
감잣국 완성입니다. ^_^/
역시 한방에 간 맞추기는 실패! ㅋㅋ
싱겁~ 싱겁~
소금을 더 넣어 간을 맞췄네요.ㅋ
감잣국을 끓인 이유는 바로 요 볶음밥 때문!
볶음밥을 하기로 하고 짝을 할 국으로 뭐를 할까 고민하다 감잣국을 끓여봤는데, 제법 잘 어울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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